<7>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이권구

기사입력 2008-01-21 17:21     최종수정 2008-01-25 13:2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해  설정한 ‘ Vision 2016' 달성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해로 설정했다. 독자행보를 하면서 필요한 부문에 대해 협력하며 조기에 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영업인력 자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 연구개발에 대한 획기적 투자,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통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 등에 매진, 3천억 돌파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적극적인 신제품 도입 3천억 돌파
한독약품은 지난해 2,6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6% 성장한 3,060억원의 매출로 3천억을 돌파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지난해 신제품 도입, 사내연수원 건립, 생산설비 확충, 전산장비 구입 등에 19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도 신제품, 생산설비 확총, 전산장비 구입 등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지속투자를 통한 신제품 출시와 도입을 통해 회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 우선 혁신적 천식 흡입스테로이드제 ‘알베스코’를 5월 발매한다. 알베스코는 덴마크 ’나이코메드‘사에서 라이선싱한 제품으로, 호흡기라인에 새로운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약 쪽에서도 한국화이자로부터 양도받은 국내 1위의 여드름치료제로 ‘크레오신티’를 1월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 안약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안약 ‘클리어아이’도 5월 런칭할 계획.

강점 분야인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 비뇨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효과 및 부작용 면에서 월등한 개선을 보이는 제품 등 신제품 도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일환으로 항암제  CNS  등 특수분야에서 우수 업체의 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찾아 적으로 '라이선싱 인'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 초기단계, 즉 PI PII단계의 제품을 보유한 국내외 바이오텍사와 공동개발 라이선싱 등을 통해 장단기적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 (1월 4일, 미국 뉴마 파트너사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물질 칼팩턴트 도입계약 체결)

제네릭도 특성상 일반적인 후발제품을 위주로 출시할 경우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좋은 약가와 성장가능성이 큰 경쟁력 높은 제품군을 선별해 우선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차적으로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구도가 맞는 항암제군과  CNS군을 검토 중이다.

아마릴 테베텐 니코스탑 집중 육성
한독약품은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거대품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영업조직 확대를 통해 의원 영업을 강화하고 우수 MR을 육성해 질 높은 디테일 활동을 펼친다.

순환기 내분비 비뇨기 호흡기 등으로 시장을 세분화해 시장 상황에 맞도록 영업마케팅 조직도 특화해 나갈 방침.

특히 ‘아마릴-M', '테베텐’, ‘알레그라’, ‘니코스탑’, '미야리산‘ 등을 집중 육성한다. 새로운 당뇨병치료 가이드라인에 가장 적합한 약제로 평가받는 아마릴-M의 성공적 발매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한 아마릴 군과 관련, 당뇨병 환자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1차 의료기관에 대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

테베텐도 테베텐플러스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항고혈압약 가운데 유일하게 테베텐이 갖고 있는 뇌졸중 예방효과를 적극 홍보, 판매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알레그라 및 천식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도 프랜차이즈 형태로 영업마케팅을 강화, 향후 주력 제품군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약 쪽에서도 니코스탑에 대한  TV  인쇄광고 등 매체 광고집행을 활성화하고 대국민 금연 홍보를 통해 브랜드 리더십을 확립, 금연보조제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야리산도 온라인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성인정장에 ‘빅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수준 연구인력 보강,  R&D 역량 강화
한독약품은 지난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연구소를 서울 중화동으로 확대 이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연구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기적인 연구조직 합리적인 인사제도 및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수준급의 연구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다년 간 제제연구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아마릴- M, 오스칼플러스 등 독자개발 의약품을 선보인 데 이어 FDC( Fixed Dose Combination) 후보물질 및 처방 개발, NDDS( Novel Drug Delivery System) 개념의 신규제제 및 제형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제분야에 특화돼 있었던 연구개발 역량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으로 확대해 나가고 국내외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동연구 및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며 국내와 유수 연구인력을 영입해 연구역량을 강화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의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예정. 올해는 매출액 대비 6%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5%)

아마릴- M 수출선 다변화한독약품은 지난해 27억원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아마릴- M의 수출이 35억원으로 크게 신장할 것으로 판단, 전년대비 74% 성장한 47억원을 잡았다. 수출국도 지난해는 8개국에서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라카 등 약 45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미 FDA cGMP인증을 받기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계획으로, 아마릴- M 수입국 GMP 사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실시간 댓글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사람들 interview

“30년간 생존율 제자리 ‘골육종’, 해결 할 희망 보인다”

골육종(osteosarcoma)은 30년간 5년 생존율이 60~7...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개국가에서 환자를 케어 할때 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

이시각 주요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