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훈 박사의 건강한 성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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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입이 툭 튀어 나왔을 때 돌출입 뼈 수술만이 답일까?

편집부

기사입력 2021-04-21 11:2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레알성형외과 한상훈 박사(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레알성형외과 한상훈 박사(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사람을 만났을 때의 인상이 중요한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기분이 나쁠 때나 꾸중을 들으면 입이 쑥 나왔다고 표현한다. 심술이 생겨서 입이 툭 튀어 나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마음이 언짢으면 입술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입이 삐죽 나오게 된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잇몸 뼈가 나와서 선천적으로 입이 돌출된 경우가 매우 많다. 상냥하게 보이지 않고 무뚝뚝하고 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이것을 교정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돌출입 기준은 코끝에서 턱끝 라인
입이 앞으로 튀어 나와 보이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코끝에서 턱끝 라인을 잇는 선보다 윗입술이 2mm 정도 안쪽에 있는 것을 정상적인 위치로 본다. 얼굴 모습을 옆에서 보는 프로필에서 코와 입과 턱끝의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입의 돌출이 결정되는 것이다. 

미용적인 개선방법, 코끝과 턱끝의 볼륨, 라인개선
미용적인 개선을 하는 방법은 첫째 코끝을 높이고 턱끝을 앞으로 길게 하는 경우이다. 그럼 프로필에서 보던 라인 안쪽으로 입술이 이동하여 돌출입이 사라지게 된다. 한국인에게 많은 경우이며 코가 특히 낮거나 턱이 아주 작은 경우(무턱)로 수술에 아주 좋은 적응증이 된다. 심술 맞은 얼굴도 선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바뀌어 본인도 예쁜 미소를 지을 수가 있다. 코는 주로 융비술을 시행하는데 콧대보다는 비주를 강화시켜 코끝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턱끝을 나오게 하는 시술로는 지방이식이나 필러가 있고 보형물을 이용할 수도 있다.

기능적인 개선까지 필요한 경우, 뼈 수술과 교정
얼굴 뼈에서 특히 상악, 하악의 뼈가 매우 발달한 경우이다. 이 때는 윗니나 혹은 아랫니를 빼고 그만큼 잇몸 뼈를 후퇴시키는 것이다. 뼈 자체를 움직이므로 수술의 효과는 대단히 크며 돌출입의 주된 원인이 뼈에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양악 수술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수술의 경우에도 코나 턱끝의 모양이 덜 발달된 경우 동반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수술 전후에 필요한 방사선 검사와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에 교정을 통한 방법이 있는데 이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치열을 맞추는 교정과는 다르며 이를 뺀 후에 잇몸 뼈의 돌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매우 전문적인 방법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입툭튀” 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위의 방법을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다. 본인의 얼굴 뼈의 상태와 위치, 나이, 치열, 코의 모양과 턱의 위치 등을 참고 하여야 한다. 잇몸 뼈가 매우 발달한 사람일수록 뼈 수술을 해야 하고 그 정도가 약할수록 미용적 개선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수술 후에 갖게 되는 상냥하고 친절한 미소를 보면서 환자와 시술자 모두 기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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