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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윤승일 원장의 이명 없는 세상

알기 쉬운 이명의 진단과 치료

기사입력 2013-10-18 16:06     최종수정 2013-10-21 16:4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매미소리, 쇳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소리, 풀벌레 소리, 물흐르는 소리, 삐~ 소리, 웅~하는 소리...

이명(耳鳴) 환자들이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언급할 때 인용하곤 하는 다양한 표현들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이 평생 동안 최소한 한번 이상 이명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7%는 이명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고, 5%는 병원을 찾았으며, 1%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명은 외부에서 발생한 소리가 아니라 인체 내부의 청각 시스템에서 나온 소리를 듣는 증상이다. 다행인 것은 이명이 나타난 사람들 가운데 80%에서 이 증상으로 인한 소리가 변연계(감정뇌)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지 못하고 중간에 차단된다고 한다.

의식에 도달하지 못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반면 이명 증상을 나타내는 이들 중 20% 정도는 이명 소리에 더 집중한 결과 뇌에서 이 소리가 중요한 것으로 분류되어 끊임없이 변연계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게 된다. 결국 이명을 인식하는 강도가 증가하면서 질환으로 악화되기에 이르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명은 난치병 내지 불치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이 책을 쓴 저자마저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의사로서 이명의 치료를 포기했었다”고 고백할 정도다.
 

하지만 이명 재활훈련(TRT; Tinnitus Retraining Therapy) 치료를 창시한 미국학자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이명이 치료가능한 질환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해 효과를 봤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간 ‘빙빙 윤승일 원장의 이명 없는 세상’은 이명 증상에 대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명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명 재활훈련 치료를 환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보통 3~6개월 사이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고 밝혀 귀를 솔깃하게 한다.

여기에 음식 및 한방치료,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까지 더한 결과 이명 증상의 회복률이 단순히 이명 재활훈련만 했을 때 이상으로 좋았다는 설명이다.

이명을 어두운 방에 켜둔 촛불에 견준 저자의 비유가 흥미롭다.

“주변이 어두울수록 촛불은 더욱 밝게 느껴지고 빛의 존재가 부각된다. 반면 방에 불을 켜서 주변이 환해지면 촛불은 켜진 것을 모를 정도로 그 존재감이 사라진다. 불빛을 없애기 위해서는 촛불을 끄거나 주변을 환하게 밝혀서 촛불의 불빛을 덮어야 한다.”

저자인 윤승일 빙빙한의원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소재한 파커 카이로프랙틱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카이로프랙틱 신경학 전문의(DACNB)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캐릭신경연구소 임상교수, 미국 응용근신경학회 임상강사, 미국 전정신경장애협회 정회원, 미국 기능의학회 정회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빙빙한의원 원장 등을 역임 중이다.

4☓6배판 변형 264페이지, 가격 3만8,000원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 02-704-2571~2 / e-mail : bookpark@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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