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류 천일야화 미인탐방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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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115> 송덕봉(宋德峰) <제7話>

    툇돌에서 귀뚜라미 노래 소리가 요란하다. 한두 마리 노래 소리가 아니다. 합창이다.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대가족이 다 모여 합창을 하는 노랫소리 같다. 달이 휘영청 밝은 밤엔 더욱 노랫소리가 요란하다....

    2018-08-22 09:36

    [문화]  <114> 송덕봉(宋德峰) <제6話>

    밤이 이슥해서 미암이 귀가하였다. 얼근하게 취한 상태다. 기분이 좋아보였다. “허허 부인이 오늘따라 더 고와 보이오... 오늘 내 전하께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말씀을 올렸소! 그러나 윤허(允許)를 얻어 내지 ...

    2018-08-14 17:02

    [문화]  <113> 송덕봉(宋德峰) <제5話>

    북촌(北村)에서 육조(六曹)는 단숨에 달려갈 거리다. 맨 처음에 갈 때는 남편인 미암의 안내로 구경을 했으나 길을 알게 된 후론 틈 날 때마다 덕봉은 육조거리를 살폈다. 조선을 통치하는 관공서를 눈으로 보...

    2018-08-08 09:36

    [문화]  <112> 송덕봉(宋德峰) <제4話>

    조선 여인들의 삶은 남자의 운명에 좌우되었다. 남편이 높은 벼슬에 나가면 부인도 덩달아 신분이 높아졌다. 여자들은 대부인, 정경부인, 숙인, 영인, 유인(孺人) 등으로 나뉘었다. 자신이 만드는 신분이 아닌 ...

    2018-07-25 09:36

    [문화]  <111> 송덕봉(宋德峰) <제3話>

    1569년 8월 8일 청명한 여름 오후다. 임금(宣祖:재위 1567~1608)이 덕봉 집으로 찾아왔다. 덕봉의 문재(文才)가 장안에 파다하게 퍼져 궁궐까지 소문이 들어가 임금이 직접 보고 싶다고 찾아온 것이다. 미복(微...

    2018-07-18 09:36

    [문화]  <110> 송덕봉(宋德峰) <제2話>

    남편의 편지가 왔다. 그런데 냉큼 뜯어보려 하지 않는다. 평소 같으면 도착하자마자 하던 일도 제쳐놓고 뜯어봤는데 지금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이다. 왠지 편지를 오늘은 뜯어보고 싶지 않는 눈치다. ...

    2018-07-11 09:36

    [문화]  <109> 송덕봉(宋德峰) <제1話>

    깜빡 낮잠을 잤다. 아무리 신간이 고단해도 덕봉이 낮잠을 자는 일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깜빡 낮잠을 잤다. 깜빡하는 사이에 꿈을 꿨다. 송덕봉(宋 德峰·자成仲·아명鍾介·1521~1578)이 서왕모(西王母)를 만나고...

    2018-07-04 09:36

    [문화]  <108> 김부용(金芙蓉) <제21話>

    밤낮 없는 극진한 간병에도 연천의 병세는 별 효험이 없다. 순조대왕과 사돈관계로 조선팔도의 명의가 조제한 명약을 복용해도 뚜렷한 회복세가 보이지 않는다. 하루하루가 부용은 촉각처럼 느껴졌다. 시간이 ...

    2018-06-27 09:36

    [문화]  <107> 김부용(金芙蓉) <제20話>

    홍주(洪州)·결성(結城)·천안(天安) 등지 선조들 성묘 준비에 초당은 부산하다. 부용과 연천의 동반 외출은 처음이다. 선조들의 성묘 길에 부용을 동반 한다는 것은 파격적 예우다. 그것도 정식 부인 자격으로 ...

    2018-06-20 09:38

    [문화]  <106> 김부용(金芙蓉) <제19話>

    초당은 태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모양 을씨년스런 분위기다. 부용이 뻐꾸기 모양 훌쩍 떠난 뒤로 시우들마저 발길이 뚝 끊어져 연천은 즐기던 아침 산책도 중단하였다. 부용이 있을 때는 쌩쌩 돌아가던...

    2018-06-13 09:36

    [문화]  <105> 김부용(金芙蓉) <제18話>

    산사의 가을이 여느 해보다 일찍 왔다. 여름의 끝자락이려니 할 때 어느새 가을은 화단을 점령하고 있었다. 하루가 다르다. 산봉우리에 있으려니 하면 골짜기에 와 있고 서둘러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

    2018-06-06 09:36

    [문화]  <104> 김부용(金芙蓉) < 제17話>

    새벽 종소리에 묘허가 놀란 고양이처럼 발딱 일어났다. 부용의 손을 잡은 채였다. “언니 나는 좀 더 있다 일어날게.” “그렇게 하려무나. 오느라 피곤 할텐데 오늘은 아무 말 말고 푹 쉬어라...” 네 심정 뻔하지...

    2018-05-30 09:36

    [문화]  <103> 김부용(金芙蓉) < 제16話>

    화단엔 봄꽃들이 만개하였다. 연천이 육조로 출근 할 때는 부용이 직접 꽃들을 가꾸었으나 퇴임 후론 손을 놓았다. 연천의 정성어린 가꿈에 화단은 어느 해보다 화려한 봄을 맞았다.  흰목련·연분홍자목련...

    2018-05-23 09:36

    [문화]  <102> 김부용(金芙蓉) <제15話>

    북촌(北村) 본가는 축제 분위기에 들떠있다. 연천의 맏손자 현근(賢根)이 순조의 부마(駙馬:임금 사위)로 간택 되어서다. 연천의 집안에 연이은 행운이다. “대감어른 감축 드립니다. 이제 대감 위엔 임금이 있...

    2018-05-16 09:36

    [문화]  <101> 김부용(金芙蓉) < 제14話>

    출근하여 자리에 앉을 때마다 연천은 부용의 말이 떠올랐다. “이제 퇴임 하셔서 여생을 즐기세요!” 조선 팔도에서 어느 누구도 못할 말을 부용은 서슴없이 했다. 괘씸하기도 하고 신통하기도 하였다. 귀엽고 귀...

    2018-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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