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창구 교수의 약창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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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214> 유머의 유익성

      C 교수님은 유머에 천부적인 재주를 갖고 계신 것 같았다. 한번은 ‘어떻게 그렇게 유머를 잘 하시느냐’고 여쭈었더니, 자기도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물론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 분...

    2016-12-21 09:38

    [기고]  <213> 관악 약대의 아버지 김영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현재 세계의 약대 중에서 교수 1인당 발표 논문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공인 받고 있다. 1915년에 첫걸음을 뗀 조선약학강습소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

    2016-12-07 09:38

    [기고]  <212> 대단함과 훌륭함

      지난 일요일 점심 식사 모임에 갔더니 내일 모레가 칠순인 한 친구가 아침에 10km 마라톤을 뛰고 왔다고 자랑을 하였다. 그러자 친구들은 “정말이냐? 며칠 전도 아니고 바로 오늘 아침에 그 정도 뛰었...

    2016-11-23 09:38

    [기고]  <211> 뭘 알아야 부러워하거나 감탄을 하지

      1. 1989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퍼듀 대학에 가 있을 때 가족과 함께 LA공항에 내린 적이 있다. 귀국 전 미국 서부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을 구경가는 길이었다. 그 때 그 근처에 사는 대학 동기 A가 ...

    2016-11-09 09:38

    [기고]  <210> 여수 밤바다

    지난 9월 마지막 주말에 단체로 여수 관광을 다녀 왔다. 개인적으로 여수를 방문한 적은 두 번 있었지만 단체로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절 버스에서 맨 처음 내린 곳은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여수레일바이크’...

    2016-10-26 09:38

    [기고]  <209> 회사 맡기기, 물려주기

    사례 1 - 외국 서적의 복사판 제작으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작지만 나름대로 건실해진 어느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는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초창기에는 회사가 너무 작아서 소위 인재들을 채용할 수 ...

    2016-10-12 09:38

    [기고]  <208> 눈물

    1.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의 탄광촌을 방문하여 한국인 광부들과 간호사들을 위로한 일이 있었다. 머나먼 타국에서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고 있던 그들은 대통령을 만나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당...

    2016-09-28 09:38

    [기고]  <207> 말도 참 안 듣네

    어떤 사내 아이가 방에서 놀다가 마루에 계신 아빠에게 물 좀 갖다 달라고 하였다. 아빠는 다른 일을 하고 있던 중이라 ‘네가 갖다 마셔라’ 했다. 그런데 아들은 지지 않고 몇 번씩이나 “아빠 제발 물 좀 갖다 주...

    2016-09-13 09:38

    [기고]  <206> 역사가 미래이다

    강아지가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꼬리를 흔드는 이유는? 정답은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몸통이 꼬리를 흔드는 것이 순리(順理)이다. 그러나 세상일이 꼭 순리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

    2016-08-31 09:38

    [기고]  <205> 최초의 여성 약학박사 함복순(咸福順)

    오늘은 약춘 200(약학박사 1호)에서 다룬 바 있는 함복순 교수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그는 1913년 9월 6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6녀 중 3녀로 태어났다. 혼자 지내기를 좋아하던 그...

    2016-08-17 09:38

    [기고]  <204> 보스의 탄생

    지난 7월 7일 일본 동경의 제국호텔에서 열린 나가이 재단(Nagai Foundation)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다녀 왔다. 재단 이사장인 나가이(永井恒司, Nagai Tsuneji) 박사는 약제학 분야를 포함한 약학의 영...

    2016-07-27 09:38

    [기고]  <203> 울림이 있는 말 한마디

    남에게 들은 말 한마디가 내 삶에 긴 울림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1. D제약의 L부회장은 ‘도리 없지’란 말을 자주 한다. 이미 엎질러져서 되돌릴 수 없는 ...

    2016-07-13 09:38

    [기고]  <202> 손주 자랑

    우리 부부에게는 큰 아들로부터 손녀가 셋, 작은 아들로부터 손자가 하나 있다. 이 네 명의 손주는 우리 부부의 항우울제이다. 조금 과장하자면 우리 부부의 생명이다. 큰 아들네는 같은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살...

    2016-06-29 09:38

    [기고]  <201> 한국인 약학박사 1호 (2)

    독일 박사(1962~)   이화여대 약대 출신인 고영수(高英秀)는 1962년 뮌스터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덕성여대, 이화여대 약대를 거쳐 한양대 식품영양학과에도 재직하였다. 1965년 김영...

    2016-06-15 09:38

    [기고]  <200> 한국인 약학박사 1호 (1)

    일본 약학박사(1944~)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로 약학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경성약전 6회 졸업생(1936년 졸업)인 이남순(李南淳)이다. 그는 1936년 동경대학 의학부 약학과 선과(選科)에 진학하여 ...

    2016-06-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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