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시절과 비슷한 양상, 특정품목 중심 상승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기능식품 업계는 2015년 메르스 유행시절의 경험을 비춰볼 때, 이번에도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그 수혜가 모든 품목에 걸쳐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별인정 기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미 2017년이 절반을 넘기고 있지만 6월19일 현재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재된 품목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과 히알루론산, 단 두 개 품목 뿐이다.
그나마 히알루론산은 이미 피부보습용 기능식품원료로 사용되어왔다가 올해 자외선 피부손상 관련 기능성이 추가된 것.
따...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면역증진 기능식품들의 꾸준한 성장세다.
신종플루, 메르스,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들로 인한 사회불안이 매년 되풀이되면서, 면역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제는 ‘면역증진’이라는 단어 자체가 ‘보약’과 일맥상통한 개념으로 정착되었을 정도다.
이러한...
한방서에 의하면 당귀는 기혈을 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때문에 당귀를 먹으면 기혈이 살아나면서 어지러움증이 해소되고 창백한 안색이 좋아지고, 입술과 손톱에 광채가 살아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당귀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기능성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강화, 관...
201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뒤흔든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가짜 백수오 사태다.
당시 소비자보호원은 네추럴엔도텍이 백수오가 아닌 이엽우피소를 제품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더구나 이엽우피소가 들어간 백수오 제품을 먹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까지 빗발치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땅...
개별인정 시장에서는 단연 압도적 규모를 형성하는 헛개열매.
간 건강 제품의 수요증가와 야쿠르트라는 대형 메이커의 힘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개별인정 및 간 건강 분야에서는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역시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제품의 생산실적은 500억원을 넘어서 2위인 당귀추출물의 두 배가 넘고 있다.
2012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