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치며 라이트 유저층 꾸준한 증가
애초에 일본 기능식품 업계는 올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의 적잖은 침체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코로나 여파로 올림픽이 연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 역시 취소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뿐만 아니라 실외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체육관 이용자들 역시 급감하면서 스포츠 뉴...
체중조절 소재에 대한 관심 급증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 역시 코로나로 인해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이른바 ‘확찐자’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한 보건안전 위기가 언제 종식될 수 있을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려워 활발한 야외활동도 요원한 상황.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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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줄어들며 건강 우려 더욱 심해져
일본 기능식품 업체들의 차기 격전지는 액티브 시니어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령 인구가 많은 일본의 인구 구조 측면의 특징 이외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도, 구매력 등을 종합해볼 때 액티브 시니어 시장만큼 매력적인 범주도 드물다는 것.
특히 코로나를 거치며 운동부족, 건...
2020년 상반기 유산균 수주 많았다 응답
일본건강산업유통신문이 건강식품, 보충제, 건강음료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수탁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수주 실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응답이 나왔다.
특히 유산균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수탁 제조기업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준 것으로 분석된다...
스트레스, 생활리듬 변화로 수면식품 수요증가
최근 일본에서 수면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와 관련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은 물론이고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일반화되면서 생활 리듬의 급격한 변화도 동반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다양한 소비자...
코로나로 인한 소비시장 변화 뚜렷해지는 중
일본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 매출만은 반대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제히 발표된 일본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이러한 경향성을 여실히 알 수 있다.
판클, 오츠카 식품, 산토리 식품 등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기린 그룹, 면역 기능성 유산균 기능성 표시 신고
일본 최초의 면역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유산균이 이름을 올렸다.
기린 그룹은 최근 자사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을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출시하면서 ‘건강한 사람의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는 표현을 신고했다.
지금까지 일본의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에서...
22만 가구 대상 후생노동성 국민생활 기초조사 결과
일본 여성의 약 30%, 남성의 약 20% 정도가 의약품 형태의 보조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국민생활 기초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3년 주기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일본 국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
게임산업 폭발성장, 연관 제품들 속속 어필
일본에서 e스포츠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스포츠 플레이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컨셉의 보충제가 출시되는가 하면, 장시간 게임으로 인한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게임족에게 어필하는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는 상황.
일본의 이 같은 움직임은 우리 업...
전년보다 실적 악화 확실, 비관적 전망 높아
일본의 건강식품,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의 타격을 적잖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산업신문이 건강식품 제조기업 및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최근 수년간 승승장구했던 건강식품 및 화장품 기업들의 상황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