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돕고, 콜레스테롤도 조절하는 식이섬유의 보고
우리나라 도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 질경이다.
질경이는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질경이의 한자명인 차전초(車前草)는 수레가 지나간 바퀴자리에 질경이가 수북하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지어진 이름이다.
질경이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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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는 수천년 동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리류 과실이다.
서양에서는 라즈베리를 천연캔디라고 부르며 사랑했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매우 좋아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어 왔다.
라즈베리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과실일 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함께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용하게 받아들여진다....
표고버섯은 강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수많은 요리에 사용된다.
송이버섯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섯이기에 표고버섯을 활용한 한식 요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표고버섯에는 비타민전구체 D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1과 B2도 상당량이 들어있어 비타민 섭취에 안성맞춤이...
귀리는 밀이나 보리 등 다른 곡식에 비해서 재배의 역사가 길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곡류 중에서는 단백질 등 영양소의 함량이 높아 근래 들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이 보리와 비슷하나 조금 길쭉한 편이다.
귀리는 단순한 영양식품의 개념을 넘어서 슈퍼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귀리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
우리에게 친숙한 한천은 우뭇가사리의 끈끈한 점질물을 얼려서 말린 것을 말한다.
한천(寒天)이라는 단어는 과거 추운 겨울의 하늘 밑에서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최근에는 냉동시설이 잘 되어 있기에 사시사철 만들 수 있다.
우뭇가사리는 갈락토스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nb...
미강, 즉 쌀겨는 우리가 흔히 먹는 쌀과는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함량이 높다.
우리가 흔히 먹는 현미에는 3%, 백미에는 1% 이하의 지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쌀겨의 배아에는 무려 20% 정도의 지방성분이 들어있다.
미강유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 중성지질 감...
홍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가 알로에다.
알로에는 오랫동안 민간요법에 사용된 실물인데, 기록에 따르면 이집트 왕조시대부터 이미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알로에의 젤리상의 물질은 뛰어난 치유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알로에의 다당체는 면역기능 강화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알로...
황기는 콩과의 다년초 식물이다.
예로부터 이뇨, 소종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한방에서는 황기를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고 허증을 보하며 기를 올리고 비장을 강하게 하여 면역을 증가시키고 열을 내려서 고름과 종창을 제거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황기는 한방에서 이뇨작용이나 부종을 완화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비트는 생활습관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고 또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트에서 당 성분을 제거하고 섬유질만을 추출하면 비트 화이버를 얻을 수 있다.
일종의 식이섬유다. 비트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므로 비트 식이섬유를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설탕의 주 원료
비트는 사탕무, 감채 등으로도 불리는데 당 성...
녹차는 차나무의 잎을 채취해 가공한 것으로 다양한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조절이나 피부관리 등 미용에 관련된 기능성이 뛰어나 뷰티 관련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그 외 생활습관병 관리와 암 등 중증질환의 예방에도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차나무의 잎에서 기원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