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시골 농가에서는 뽕나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누에를 치는 집이 많았기 때문이다. 뽕나무 잎을 먹고 자라는 누에는 나중에 명주실을 선물해주고, 번데기를 식용으로 먹을 수도 있어 먹을 것, 입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는 아주 귀중한 자원으로 각광 받았다. 뽕나무 잎은 그 원천이었던 셈이다. 뽕나무 잎은 특히 당뇨...
2017-07-11 09:00 | 학술자료 | 2,000원
귤을 먹을 때 과피에서 묻어나온 하얀 속껍질을 너무 많이 떼어내지 말고 먹으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혹자는 그 하얀 속껍질에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는 주장도 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귤의 속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헤스페리딘이라고 불리는 이 성분은 특히 감귤류 ...
2017-06-26 09:00 | 학술자료 |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