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社가 105억6,400만 유로(약 108억6,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10.3% 신장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경영성적표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노피는 4/4분기에 7.7% 감소한 20억7,800만 유로(약 21억3,630만 달러)의 비즈니스 영업이익과 11.2% 줄어든 16억4,200만 유로(약 16억8,8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노피는 이와 함께 전년대비 11.3% 증가한 410억8,100만 유로(약 422억3,500만 달러)의 매출액과 7.6% 향상된 113억4,300만 유로(약 116억6,0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영업이익, 4.1% 늘어난 89억1,200만 유로(약 91억6,3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순이익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된 2024 회계연도 전체 경영성적표를 공개했다.
폴 허드슨 회장은 “2024년 한해 동안 기업의 변신(transformation)을 추진하면서도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면서 “혁신이야말로 우리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혁신에 힘입어 선을 보인 신제품들이 11%의 매출성장으로 전체적인 오름세에 힘을 보탠 데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라선 것은 단적인 예들이라는 설명이다.
허드슨 회장은 뒤이어 “비즈니스 주당순이익이 당초 목표치를 상회한 가운데 컨슈머 헬스 사업부분 오펠라社(Opella)의 지배지분 매각을 발표하면서 제약사업 부문에 사세를 집중하는 과학 기반(science-driven)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에도 견고한 매출성장과 강력한 이익향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경우 오는 2030년이면 220억 유로 안팎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사노피 측은 2025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한자릿수 중‧후반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공개된 4/4분기 경영성적표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시장에서 51억5,100만 유로로 13.3%, 유럽시장에서 24억3,300만 유로로 6.0%, 기타시장에서 29억8,000만 유로로 8.8% 각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시장에서 중국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5억4,900만 유로를 기록해 10.4% 뒷걸음친 것으로 파악됐다.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확대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199억8,600만 유로로 16.2%, 유럽시장에서 90억2,700만 유로로 2.3%, 기타시장에서 120억6,800만 유로로 10.7%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4/4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국시장에서는 26억6,600만 유로의 실적을 내보였지만, 0.5%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개별제품별 4/4분기 실적을 들여다 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34억5,8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6.0% 뛰어올라 선두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8억4,100만 유로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106.6% 급성장해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한 가운데 소아마비, 백일해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은 6억3,200만 유로로 10.8% 두자릿수 오름세를 내보였다.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는 4억3,900만 유로로 63.4% 급증한 실적을 보였고, 항당뇨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 또한 2억9,000만 유로로 6.5% 신장됐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은 2억6,900만 유로로 12.4% 성장했고, 새로운 A형 혈우병 치료제 ‘알투비오’(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가 2억3,0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리면서 143.6% 급팽창해 주목할 만해 보였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다임’(Nexviadyme: 아발글루코시다제 α)이 1억8,400만 유로로 42.0% 급증한 실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은 1억7,100만 유로로 33.8%,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Alprolix: 재조합 제 9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1억6,900만 유로로 19.0% 뛰어올랐다.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레주록’(Rezurock: 벨루모수딜)이 1억3,200만 유로로 53.5% 급성장해 눈에 띄었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살클리사’(이사툭시맙)는 1억3,0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30.1% 향상됐다.
면억억제제 ‘치모글로불린’(항 흉선세포 글로불린)이 1억2,500만 유로로 15.2%,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이 1억2,600만 유로로 21.0%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가 8,700만 유로로 16.0%,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 카플라시주맙)가 7,300만 유로로 24.1%, 뮤코다당체 침착증 치료제 ‘알두라자임’(Aldurazyme: 라로니다제)이 6,900만 유로로 16.1%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공유했다.
항암제 ‘제브타나’(카바지탁셀)는 7,700만 유로의 실적으로 1.3% 소폭 향상되는 데 머물렀다.
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는 7,800만 유로의 실적으로 35.5% 크게 뒷걸음했고,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α) 또한 1억3,200만 유로로 17.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재조합 항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8,100만 유로로 21.4% 급감했고,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도 2억3,100만 유로로 7.6%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가 2억1,100만 유로로 16.9%,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1억1,000만 유로로 6.8%,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이 1억500만 유로로 0.9% 감소세를 공유했다.
심부정맥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이 7,700만 유로로 12.6%, 인플루엔자 백신이 4억5,400만 유로로 36.8% 함께 하향곡선을 그렸다.
뇌수막염, 여행자 및 풍토병 백신 역시 2억4,900만 유로로 실적이 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체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130억7,2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2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대표품목의 위상을 과시했다.
소아마비, 백일해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이 27억4,100만 유로로 1.2% 소폭 향상된 가운데 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16억8,600만 유로로 214.4% 껑충 뛰어올라 돋보였다.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가 16억2,800만 유로로 20.8% 눈에 띄게 성장했고, 항당뇨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는 12억2,700만 유로로 13.4% 두자릿수 오름세를 내보였다.
뇌수막염, 여행자 및 풍토병 백신이 13억1,6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리면서 5.4%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은 10억4,700만 유로로 9.1% 올라섰고,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이 7억4,200만 유로로 20.3% 상승곡선을 그렸다.
새로운 A형 혈우병 치료제 ‘알투비오’(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는 6억8,200만 유로의 실적으로 330.2% 초고속 오름세를 과시했고, 마찬가지로 새로운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다임’(Nexviadyme: 아발글루코시다제 α)도 6억6,7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61.2% 껑충 뛰어올랐다.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Alprolix: 재조합 제 9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5억8,800만 유로로 9.6% 향상됐고,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레주록’(Rezurock: 벨루모수딜)이 4억7,000만 유로로 51.6% 급증한 실적을 뽐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4억8,300만 유로로 15.2%,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이 4억1,600만 유로로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살클리사’(이사툭시맙)는 4억7,100만 유로의 실적으로 29.7% 크게 성장해 주목할 만해 보였고, 면억억제제 ‘치모글로불린’(항 흉선세포 글로불린)이 4억9,200만 유로로 7.3% 향상됐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가 4억2,400만 유로로 21.0%,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가 3억3,300만 유로로 12.8% 뛰어올랐다.
뮤코다당체 침착증 치료제 ‘알두라자임’(Aldurazyme: 라로니다제) 역시 2억9,700만 유로로 12.2% 견실한 오름세를 보였고,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 카플라시주맙)가 2억4,900만 유로로 9.7% 성장했다.
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솔리쿠아’(인슐린 글라진+릭시세나타이드)는 2억2,700만 유로로 7.8% 성장했다.
반면 인플루엔자 백신은 25억5,500만 유로의 실적으로 1.3% 실적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가 9억8,200만 유로로 7.0% 하향곡선을 그렸다.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또한 9억1,400만 유로의 실적으로 0.4% 소폭 뒷걸음했고,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α)이 6억7,100만 유로로 12.3% 주저 앉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는 3억7,900만 유로의 실적으로 59.4% 급감하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고,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재조합 항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 또한 3억6,800만 유로로 20.8% 적잖이 감소했다.
심부정맥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이 3억1,100만 유로로 9.6%, 항암제 ‘제브타나’(카바지탁셀)는 2억9,000만 유로로 7.8% 한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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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가 105억6,400만 유로(약 108억6,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10.3% 신장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경영성적표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노피는 4/4분기에 7.7% 감소한 20억7,800만 유로(약 21억3,630만 달러)의 비즈니스 영업이익과 11.2% 줄어든 16억4,200만 유로(약 16억8,8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노피는 이와 함께 전년대비 11.3% 증가한 410억8,100만 유로(약 422억3,500만 달러)의 매출액과 7.6% 향상된 113억4,300만 유로(약 116억6,0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영업이익, 4.1% 늘어난 89억1,200만 유로(약 91억6,3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순이익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된 2024 회계연도 전체 경영성적표를 공개했다.
폴 허드슨 회장은 “2024년 한해 동안 기업의 변신(transformation)을 추진하면서도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면서 “혁신이야말로 우리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혁신에 힘입어 선을 보인 신제품들이 11%의 매출성장으로 전체적인 오름세에 힘을 보탠 데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라선 것은 단적인 예들이라는 설명이다.
허드슨 회장은 뒤이어 “비즈니스 주당순이익이 당초 목표치를 상회한 가운데 컨슈머 헬스 사업부분 오펠라社(Opella)의 지배지분 매각을 발표하면서 제약사업 부문에 사세를 집중하는 과학 기반(science-driven)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에도 견고한 매출성장과 강력한 이익향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경우 오는 2030년이면 220억 유로 안팎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사노피 측은 2025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한자릿수 중‧후반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공개된 4/4분기 경영성적표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시장에서 51억5,100만 유로로 13.3%, 유럽시장에서 24억3,300만 유로로 6.0%, 기타시장에서 29억8,000만 유로로 8.8% 각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시장에서 중국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5억4,900만 유로를 기록해 10.4% 뒷걸음친 것으로 파악됐다.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확대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199억8,600만 유로로 16.2%, 유럽시장에서 90억2,700만 유로로 2.3%, 기타시장에서 120억6,800만 유로로 10.7%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4/4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국시장에서는 26억6,600만 유로의 실적을 내보였지만, 0.5%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개별제품별 4/4분기 실적을 들여다 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34억5,8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6.0% 뛰어올라 선두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8억4,100만 유로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106.6% 급성장해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한 가운데 소아마비, 백일해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은 6억3,200만 유로로 10.8% 두자릿수 오름세를 내보였다.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는 4억3,900만 유로로 63.4% 급증한 실적을 보였고, 항당뇨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 또한 2억9,000만 유로로 6.5% 신장됐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은 2억6,900만 유로로 12.4% 성장했고, 새로운 A형 혈우병 치료제 ‘알투비오’(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가 2억3,0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리면서 143.6% 급팽창해 주목할 만해 보였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다임’(Nexviadyme: 아발글루코시다제 α)이 1억8,400만 유로로 42.0% 급증한 실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은 1억7,100만 유로로 33.8%,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Alprolix: 재조합 제 9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1억6,900만 유로로 19.0% 뛰어올랐다.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레주록’(Rezurock: 벨루모수딜)이 1억3,200만 유로로 53.5% 급성장해 눈에 띄었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살클리사’(이사툭시맙)는 1억3,0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30.1% 향상됐다.
면억억제제 ‘치모글로불린’(항 흉선세포 글로불린)이 1억2,500만 유로로 15.2%,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이 1억2,600만 유로로 21.0%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가 8,700만 유로로 16.0%,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 카플라시주맙)가 7,300만 유로로 24.1%, 뮤코다당체 침착증 치료제 ‘알두라자임’(Aldurazyme: 라로니다제)이 6,900만 유로로 16.1%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공유했다.
항암제 ‘제브타나’(카바지탁셀)는 7,700만 유로의 실적으로 1.3% 소폭 향상되는 데 머물렀다.
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는 7,800만 유로의 실적으로 35.5% 크게 뒷걸음했고,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α) 또한 1억3,200만 유로로 17.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재조합 항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8,100만 유로로 21.4% 급감했고,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도 2억3,100만 유로로 7.6%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가 2억1,100만 유로로 16.9%,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1억1,000만 유로로 6.8%,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이 1억500만 유로로 0.9% 감소세를 공유했다.
심부정맥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이 7,700만 유로로 12.6%, 인플루엔자 백신이 4억5,400만 유로로 36.8% 함께 하향곡선을 그렸다.
뇌수막염, 여행자 및 풍토병 백신 역시 2억4,900만 유로로 실적이 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체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130억7,2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2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대표품목의 위상을 과시했다.
소아마비, 백일해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이 27억4,100만 유로로 1.2% 소폭 향상된 가운데 RSV 감염증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16억8,600만 유로로 214.4% 껑충 뛰어올라 돋보였다.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가 16억2,800만 유로로 20.8% 눈에 띄게 성장했고, 항당뇨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는 12억2,700만 유로로 13.4% 두자릿수 오름세를 내보였다.
뇌수막염, 여행자 및 풍토병 백신이 13억1,6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리면서 5.4%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은 10억4,700만 유로로 9.1% 올라섰고,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이 7억4,200만 유로로 20.3% 상승곡선을 그렸다.
새로운 A형 혈우병 치료제 ‘알투비오’(에파네스옥토코그 알파)는 6억8,200만 유로의 실적으로 330.2% 초고속 오름세를 과시했고, 마찬가지로 새로운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다임’(Nexviadyme: 아발글루코시다제 α)도 6억6,7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61.2% 껑충 뛰어올랐다.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Alprolix: 재조합 제 9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가 5억8,800만 유로로 9.6% 향상됐고,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레주록’(Rezurock: 벨루모수딜)이 4억7,000만 유로로 51.6% 급증한 실적을 뽐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4억8,300만 유로로 15.2%,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이 4억1,600만 유로로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살클리사’(이사툭시맙)는 4억7,100만 유로의 실적으로 29.7% 크게 성장해 주목할 만해 보였고, 면억억제제 ‘치모글로불린’(항 흉선세포 글로불린)이 4억9,200만 유로로 7.3% 향상됐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가 4억2,400만 유로로 21.0%,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가 3억3,300만 유로로 12.8% 뛰어올랐다.
뮤코다당체 침착증 치료제 ‘알두라자임’(Aldurazyme: 라로니다제) 역시 2억9,700만 유로로 12.2% 견실한 오름세를 보였고,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 카플라시주맙)가 2억4,900만 유로로 9.7% 성장했다.
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솔리쿠아’(인슐린 글라진+릭시세나타이드)는 2억2,700만 유로로 7.8% 성장했다.
반면 인플루엔자 백신은 25억5,500만 유로의 실적으로 1.3% 실적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가 9억8,200만 유로로 7.0% 하향곡선을 그렸다.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또한 9억1,400만 유로의 실적으로 0.4% 소폭 뒷걸음했고,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α)이 6억7,100만 유로로 12.3% 주저 앉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는 3억7,900만 유로의 실적으로 59.4% 급감하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고,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재조합 항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 또한 3억6,800만 유로로 20.8% 적잖이 감소했다.
심부정맥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이 3억1,100만 유로로 9.6%, 항암제 ‘제브타나’(카바지탁셀)는 2억9,000만 유로로 7.8% 한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