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는 RMP 기반 RWD 연구 전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약의료 전문가인 이혜정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9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셀타스퀘어는 규제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 동력으로써 RMP 기반의 능동적인 약물감시와 새로운 데이터 생성을 위한 RWD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약물감시 방법을 넘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혜정 본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원 응용과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제약의료산업 고위자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임상시험 규제 선진화 다주체 전문가 협의체(ARICTT) 전문위원으로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와 분산형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다주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9년간 화이자, 릴리, 대웅제약에서 근무한 이 본부장은 허가임상부터 시판 후 연구, RWD까지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년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서 ‘RWD와 시판후조사(PMS)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창출한 경험은 약물감시 분야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규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외 임상을 총괄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유럽 소화기 학회 등에서 관련 임상 포스터를 발표하며 최신 의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셀타스퀘어 이혜정 본부장은 “RMP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능동적인 약물감시 활동과 RWD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업계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에서 쌓은 경험과 학계 및 규제기관과의 네트워크, 셀타스퀘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RWD를 활용한 약물감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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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는 RMP 기반 RWD 연구 전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약의료 전문가인 이혜정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9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셀타스퀘어는 규제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 동력으로써 RMP 기반의 능동적인 약물감시와 새로운 데이터 생성을 위한 RWD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약물감시 방법을 넘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혜정 본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원 응용과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제약의료산업 고위자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임상시험 규제 선진화 다주체 전문가 협의체(ARICTT) 전문위원으로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와 분산형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다주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9년간 화이자, 릴리, 대웅제약에서 근무한 이 본부장은 허가임상부터 시판 후 연구, RWD까지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년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서 ‘RWD와 시판후조사(PMS)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창출한 경험은 약물감시 분야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규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외 임상을 총괄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유럽 소화기 학회 등에서 관련 임상 포스터를 발표하며 최신 의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셀타스퀘어 이혜정 본부장은 “RMP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능동적인 약물감시 활동과 RWD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업계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에서 쌓은 경험과 학계 및 규제기관과의 네트워크, 셀타스퀘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RWD를 활용한 약물감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