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856억원, 코스닥 평균 1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증감한 수치다.
상반기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광동제약,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광동제약(5655억원), 유한양행(5046억원), 종근당(3088억원), GC녹십자(2752억원), 보령(2445억원), 제일약품(2410억원), 대웅제약(2328억원), JW중외제약(1744억원), 한독(1251억원), 동아에스티(1046억원)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나이티드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118.8%)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동화약품(+90.0%), 명문제약(+56.8%), 파미셀(+41.2%), 경보제약(+36.3%), 보령(+33.8%), 삼일제약(+27.8%), 환인제약(+22.6%), 동성제약(+19.7%), 광동제약(+14.3%)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70.1%)이며 광동제약(68.5%), 유한양행(51.9%), 보령(50.0%), JW중외제약(49.4%), 한독(48.7%), 삼일제약(43.7%), 종근당(40.7%), 영진약품(39.4%), 명문제약(36.8%)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명문제약(+11.4%p), 동화약품(+11.2%P), SK바이오사이언스(+9.7%P), 파미셀(9.6%P), 보령(+6.5%P), 삼일제약(+4.3%P), 환인제약(+2.9%P), 일양약품(+2.5%P), 동성제약(+1.7%P), 경보제약(+1.5%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618억원 증가(HK이노엔 케이캡 추정액 889억원 신규),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50억원 증가(GSK백신 다수폼목 등), 동화약품 전년비 357억원 증가(의약품 유통체인사업 360억원 신규), 명문제약 전년비 120억원 증가(종속기업 명문바이오 135억원 증가), 파미셀 전년비 전년비 24억원 증가(바이오케미컬 부문 24억원 증가), 경보제약 전년비 41억원 증가(원료 의약품 부문 12억원, 완제 의약품 30억원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751억원), 휴온스(578억원), 테라젠이텍스(442억원), 경동제약(298억원), 화일약품(278억원), 대한뉴팜(257억원), JW신약(192억원), 파마리서치(166억원), 휴메딕스(165억원), 신신제약(162억원)이다.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 경남제약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알리코제약(+206.4%)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제테마(+105.4%), 삼천당제약(+72.6%), 진양제약(+56.6%), 엔지켐생명과학(+38.5%), CMG제약(+32.3%), 안국약품(+23.5%), 동국제약(+22.8%), 휴온스(+14.5%), 파마리서치(+13.0%)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43.8%)이며 JW신약(42.3%), 한국유니온제약(41.2%), 테라젠이텍스(35.6%), 경동제약(31.4%), 신신제약(29.9%), 대한뉴팜(25.1%), 조아제약(24.4%), 고려제약(20.5%), 휴온스(19.5%)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알리코제약(+6.4%P), 삼천당제약(+4.3%P), 제테마(+3.9%P), CMG제약(+2.5%P), 동국제약(+2.1%P), 진양제약(+1.9%P), 엔지켐생명과학(+0.8%P), 휴온스(+0.7%P), 안국약품(+0.5%P), 조아제약(-0.1%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동국제약 전년비 120억원 증가(지배기업 139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알리코제약 전년비 55억원 증가(HK이노엔 안플레이드정 등 의약품 18억원, 의약외품 등 37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16억원 증가(종속기업 제이메타 16억원 증가), 삼천당제약 전년비 54억원 증가(지배기업 53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진양제약 전년비 17억원 증가(국내 17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10억원 증가(원료의약품 부문 7억원, 바이오유지 부문 3억원 증가), CMG제약 전년비 12억원 증가(이니스트바이오 디에트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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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856억원, 코스닥 평균 1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증감한 수치다.
상반기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광동제약,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광동제약(5655억원), 유한양행(5046억원), 종근당(3088억원), GC녹십자(2752억원), 보령(2445억원), 제일약품(2410억원), 대웅제약(2328억원), JW중외제약(1744억원), 한독(1251억원), 동아에스티(1046억원)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나이티드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118.8%)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동화약품(+90.0%), 명문제약(+56.8%), 파미셀(+41.2%), 경보제약(+36.3%), 보령(+33.8%), 삼일제약(+27.8%), 환인제약(+22.6%), 동성제약(+19.7%), 광동제약(+14.3%)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70.1%)이며 광동제약(68.5%), 유한양행(51.9%), 보령(50.0%), JW중외제약(49.4%), 한독(48.7%), 삼일제약(43.7%), 종근당(40.7%), 영진약품(39.4%), 명문제약(36.8%)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명문제약(+11.4%p), 동화약품(+11.2%P), SK바이오사이언스(+9.7%P), 파미셀(9.6%P), 보령(+6.5%P), 삼일제약(+4.3%P), 환인제약(+2.9%P), 일양약품(+2.5%P), 동성제약(+1.7%P), 경보제약(+1.5%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618억원 증가(HK이노엔 케이캡 추정액 889억원 신규),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50억원 증가(GSK백신 다수폼목 등), 동화약품 전년비 357억원 증가(의약품 유통체인사업 360억원 신규), 명문제약 전년비 120억원 증가(종속기업 명문바이오 135억원 증가), 파미셀 전년비 전년비 24억원 증가(바이오케미컬 부문 24억원 증가), 경보제약 전년비 41억원 증가(원료 의약품 부문 12억원, 완제 의약품 30억원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751억원), 휴온스(578억원), 테라젠이텍스(442억원), 경동제약(298억원), 화일약품(278억원), 대한뉴팜(257억원), JW신약(192억원), 파마리서치(166억원), 휴메딕스(165억원), 신신제약(162억원)이다.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 경남제약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알리코제약(+206.4%)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제테마(+105.4%), 삼천당제약(+72.6%), 진양제약(+56.6%), 엔지켐생명과학(+38.5%), CMG제약(+32.3%), 안국약품(+23.5%), 동국제약(+22.8%), 휴온스(+14.5%), 파마리서치(+13.0%)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43.8%)이며 JW신약(42.3%), 한국유니온제약(41.2%), 테라젠이텍스(35.6%), 경동제약(31.4%), 신신제약(29.9%), 대한뉴팜(25.1%), 조아제약(24.4%), 고려제약(20.5%), 휴온스(19.5%)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알리코제약(+6.4%P), 삼천당제약(+4.3%P), 제테마(+3.9%P), CMG제약(+2.5%P), 동국제약(+2.1%P), 진양제약(+1.9%P), 엔지켐생명과학(+0.8%P), 휴온스(+0.7%P), 안국약품(+0.5%P), 조아제약(-0.1%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동국제약 전년비 120억원 증가(지배기업 139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알리코제약 전년비 55억원 증가(HK이노엔 안플레이드정 등 의약품 18억원, 의약외품 등 37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16억원 증가(종속기업 제이메타 16억원 증가), 삼천당제약 전년비 54억원 증가(지배기업 53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진양제약 전년비 17억원 증가(국내 17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10억원 증가(원료의약품 부문 7억원, 바이오유지 부문 3억원 증가), CMG제약 전년비 12억원 증가(이니스트바이오 디에트 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