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에스지,합병 종료.. 주도적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본격화
이뮤노백스바이오 합병...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내재화
입력 2024.09.04 17:15 수정 2024.09.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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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레오에스지가 (주)이뮤노백스바이오 합병종료를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6월 26일 이사회에서  바이오 사업 주도적 진행을 위해 이뮤노백스바이오를 합병키로 결의하고,  6월 27일 합병계약(합병기일 8월 30일)을 체결했다. 합병등기 예정일과 합병신주상장 예정일은 9월 20일이다. 

주상법상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돼 ㈜크레오에스지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크레오에스지는 합병과 관련 " 합병 전 이뮤노백스바이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없으며, 이번 합병에 대한 대가로 발행되는 크레오에스지의 보통주 합병신주  5,468,653주를 합병 대상 이뮤노백스바이오 주주인 ㈜지엔코가 교부받을 예정이며, 1년간 보호 예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rVSV) 기술 기반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된 크레오에스지는 합병을 기점으로 주도적 신약 개발 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및  합병 후  에이즈 백신 미국 FDA 임상 진행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상증자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1주당 732원이며, 발행 신주는 4100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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