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충북대, 인재양성‧공〮동연구 맞손…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추진
양 기관 기술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통한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정사업 진행
입력 2025.05.09 09:55 수정 2025.05.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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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배 약학대학장(왼쪽)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 공장 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

GC녹십자는 7일 충북대학교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진행됐다.

지역혁신 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GC녹십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약사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 분야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지역 거점 약학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 △약학대학연구, 강의 및 약사 전문 인력양성 목적의 상호교류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충북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과 함께 제약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GC녹십자는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충북 지역 핵심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은 “충북지역은 GC녹십자를 포함해 많은 글로벌 제약기업이 입주해 있는 제약바이오 특성화지역으로, 충북대 약학대학은 인재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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