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BIO USA 기업 발표자로 선정…"글로벌 파트너십 본격화"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글로벌 투자자 및 빅파마 대상 홍보
사업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입지 확대, 브랜드 신뢰도 제고 기대
입력 2025.06.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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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 이하 BIO USA)’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IO USA 기업 발표는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엄선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큐로셀은 이번 발표에서 국내 최다 규모의 단계별 CAR-T 파이프라인과 임상 성과, 혈액암과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 동종 CAR-T 등 주요 자산을 중심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독자 플랫폼 OVIS™ 기반의 CAR-T 성능 향상 기술과 함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 기술이전 기반 인프라도 함께 다룰 계획이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의 임상을 완료하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자체 구축·운영 중인 상업용 CAR-T GMP 생산시설을 통해 제조공정, 분석법, 품질관리 기술까지 포괄하는 턴키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큐로셀은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 및 라이선싱 협력 기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CAR-T 기술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전략적 논의를 활성화해 파이프라인과 제조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BIO USA는 전 세계 7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벤션이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파트너십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본 행사에서, 기업 발표는 전 세계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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