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76개사 1Q 해외 매출 및 수출 평균 392억…전년比 24.6%↑
TOP 5 LG생건, 아모레퍼시픽G, 코스맥스, 실리콘투, 에이피알
입력 2025.06.17 06:00 수정 2025.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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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76개사(코스피 14, 코스닥 54, 코넥스 1, 외감 7)의 올헤 1분기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 평균은 39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314억원 대비 24.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2.1%로 전년 37.1%  대비 5.0%p 확대됐다.

 

△ 1분기 해외 매출·수출 실적 상위 10개사

1분기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은 LG생활건강으로 53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5227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31.2%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5159억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전년동기 3615억원 대비 42.7% 성장했다. 미주지역에서 672억원, 아시아지역에서 405억원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4.3%다. 3위는 코스맥스로  29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557억원 대비 15.0% 증가했으며, 비중은 50.0%.

4위는 실리콘투로 해외에서 23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폴란드 종속기업 매출이 396억원 증가하는 등 전년동기 대비 946억원 늘었다. 비중은 95.5%. 

5위는 에이피알로 18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661억원에서 186.2% 급증했다. 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 

6위는 한국콜마로 1377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럈다. 전년동기 1013억원 대비 35.9% 증가했다. 미국에서 108억원, 중국에서 58억원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1.1%다.  

7위는 브이티로 648억원을  해외서 벌어들였다. 지배기업 수출이 123억원, 종속기업등 매출이 209악원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332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05.2%, 비중은 64.5%. 

8위는 달바글로벌로 해외 실적은 636억원이다. 지배기업 수출이 414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210억원에서 202.8% 급증했다.   

9위 코스메카코리아는 62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755억원 대비 17.3% 역성장했다. 비중은 52.8%. 10위는 미원상사로 해외시장에서 620억원을 거둬들였다. 전년 동기 562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 비중은 57.3%. 1분기 76개  화장품기업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 평균은  392억원이다.

△ 1분기  해외매출·수출액 0원인 기업

글로본과 코스온은 1분기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1분기  해외매출·수출액 전년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해외 매출·수출 실적  증가율이 가장 큰  뷰티 기업은 바이오플러스다. 증가율은 204.8%. 필러 매출이 86억원, 화장품 매출이 12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50억원에서 152억원으로 급증했다. 비중은 66.0%. 

2위는 달바글로벌. 20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비중은 55.9%. 3위는 에이피알.  증가율은 186.2%. 해외 매출액은 전년동기 661억원에서 1893억원이 됐다.  비중은 77.1%

4위는 CSA코스믹. 증가율은 141.4%. 지배기업 실적이 13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9억원에서 23억원으로 늘었다.비중은 29.9%.  5위는 원텍. 증가율은 106.4%. 전년동기 126억원에서 259억원으로 증가했다. 태국 종속기업 매출이 100억원 증가한 결과다. 비중은 69.2%.  

6~10위는 브이티(105.2%), 아스테라시스(79.5%),  파마리서치(79.3%),  청담글로벌(79.0%),  한국비엔씨(71.8%)다.

△ 1분기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상위 10개사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 및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으로 나타났다. 케어젠은 총 매출의 98.0%를 해외에서 올렸다. 매출 규모는 209억원.

2위는 실리콘투. 비중은 95.5%.  수출 실적은 2347억원이다.  3위는 비올. 비중은 93.4%, 실적은 156억원이다. 4위는 제로투세븐으로 비중은 92.6%. 수출액은 168억원. 5위 씨티케이의 비중은 89.9%. 수출액은 177억원이다.

6~10위는 청담글로벌(88.7%), 삼양케이씨아이(82.9%), 선진뷰티사이언스(77.4%), 에이피알(71.1%),  원텍(69.2%)이다. 1분기 76개 기업의  해외 매출 및 수출 비중 평균은 42.1%다.

△1분기  해외 매출·수출 비중 전년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 및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동기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화장품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이다.  전년동기  18.7%에서 60.1%로 41.5%p 상승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36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해외 매출 증가는 6.1%에 그쳤다.  

2위는 청담글로벌. 상승률은  39.6%p.  지배기업 수출이 85억원, 종속기업 등 매출이 127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49.1%에서 88.7%로 확대됐다. 해외 매출 규모는  481억원.  3위는 브이티. 상승률은 33.5%. 전년동기 31.0%에서 64.5%로 상승했다. 해외 매출 규모는 1893억원. 

4위는 에이피알.  상승률은 26.7%p. 전년동기 44.4%에서 71.1%로 커졌다. 해외매출 규모는 1893억원.  5위는 달바글로벌. 상승률은 24.2%p. 전년동기 31.7%에서 55.9%로 커졌다. 해외매출 규모는 636억원. 

6~10위는  울트라브이(18.5%p), CSA코스믹(17.6%p), 제로투세븐(14.8%p), 바이오플러스(14.2%p), 원텍(13.6%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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