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리토레이, 투자확대로 올해 2만여명 고용

‘치토스’ 등으로 낯익은 펩시콜라 자회사..“사람이 먼저다”

기사입력 2021-10-12 14:50     최종수정 2021-10-12 14:5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펩시콜라의 자회사 가운데 한곳인 프리토레이(Frito-Lah)는 ‘치토스’, ‘프리토스’(Fritos) 및 ‘도리토스’(Doritos) 등의 아이콘격 브랜드들을 보유해 국내에서도 낯설지 않은 스낵류 메이커이다.

그런 프리토레이가 소비자들의 강력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낵류 생산능력을 추가로 강화하는 내용의 제조시설 투자계획을 7일 공표했다.

주목할 만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올들어 이미 총 1만5,000명에 육박하는 영업‧유통 부문 고용을 창출한 프리토레이는 이날 공개한 투자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연말까지 5,000명 이상의 인력이 추가로 충원될 수 있을 전망이다.

펩시콜라 북미 식품사업부문의 스티븐 윌리엄스 대표는 “핵심적인 제조시설 전반에 걸친 전략적인 투자에 힘입어 강력한 고객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크게 확대해 올 수 있었다”면서 “시설 뿐 아니라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후한 임금과 수당을 제공하면서 양질의 고용창출로 인력에 대해서도 우리가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는 점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프리토레이는 최근들어 사업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수준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보관시설을 확대하면서 공급망을 개선하는 등 여러모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프리토레이는 ‘치토스’, ‘프리토스’ 및 ‘도리토스’ 등 기존의 아이콘격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베어 스낵스’(Bare Snacks), ‘오프 디 이튼 패스’(Off The Eaten Path), ‘팝코너스’(Popcorners) 등의 새로운 브랜드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충분한 물량을 고객이 존재하는 곳에 항상 변함없이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했다.

프리토레이는 이처럼 사세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진입 전략과 결원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는 데 부쩍 활발한 움직임을 내보이고 있다.

현재 프리토레이는 유통 부문 재작자들에게 시간당 평균 22.48달러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직무 종사자들에게는 최대 43.32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시간제 고용인력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보수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토레이는 이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료, 치과진료, 안과진료, 의료보험, 생명보험, 장애, 퇴직금 및 연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신체적, 정서적, 재정적 건강‧건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최대 300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는 보상제도 또한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교육비 지원, 대학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한 상담, 개인지도 및 10대 자녀 운전교육, 주택구입미 및 교통비 지원, 쇼핑‧오락활동 할인혜택 등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프리토레이 북미법인의 패트릭 맥로플린 인사(人事) 담당부사장 겸 최고 인사책임자는 “기업으로서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재작자들을 최우선 순위에 둘 때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재직자들의 행복은 일상적인 경영과 미래를 위해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 85년여 동안 스낵류업계를 선도해 온 프리토레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20,000여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배경을 짐작케 하는 7일 발표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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