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선거캠프를 열고 본격 세몰이를 시작했다.
권 예비후보는 5일 늦은 오후 7시 서울 서초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로서 자랑스러운 약사직능 미래를 위해 한약사-약배달-품절약-성분명처방 문제를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 발전 속 변화하는 보건의료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약사 미래 밝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의 적임자가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속 약사는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고 건보재정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의료직능"이라며 "약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에 신기술을 접목해 약료서비스로 대체불가능한 보건의료직능으로 만들어가야만 한다"고 했다.
이어 현 약사회 집행부의 수명을 3년 더 연장해 준다면 약사직능의 미래가 10년 이상 퇴고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냉철하게 대비하고 뜨겁게 쟁취해야 한다"며 "시의원 4년과 서울시약사회장 3년의 경험으로 터득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싸움의 기술로 반드시 사고치겠다"고 전했다.
권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은 권 예비후보와 지난달 단일화에 합의한 김종환 자문위원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를 대표해 홍춘기 자문위원, 서울시약사회 유성호 전 부회장, 강남구약사회 고원규 전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인학 전 정책이사가 맡았다.
홍춘기 선거대책본부장은 "권 예비후보는 약사 사회를 위해 끝까지 밀고 나가고 헌신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약속을 꼭 지키는 권영희 예비후보가 꼭 대한약사회장이 되길 바란다.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30대 젊은 피 김인학 선거대책본부장은 지지선언을 통해 "권 예비후보는 젊은 약사들에게 눈치보지 말고 주체적으로 싸우라고 용기를 주셨다"며 "권 예비후보는 눈치보지 않고 공을 던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선대본부장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공모에서 16대 1 경쟁률을 뚫고 정책이사가 돼 권 예비후보와 함께 일해 왔다. 이어 김 선대본부장은 "더이상 약사가 무시나 패싱을 당해선 안 된다"면서 "민초약사로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를 꿈꿔왔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엔 임종국 서울시 의원, 추성호 전 서울시 의원, 장복심 전 의원, 김정태 전 시 의원 등 정치계 인사와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전-현직 임원, 성균관약대-숙명약대-덕성약대 동문 인사 등 약업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자문위원은 "이제까지 해왔던 대로 회원에게 한 약속은 초심을 잃지않고 반드시 지켜내고 보답하는 회장이 돼 달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임종국 서울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약사들은 직업소명의식이 투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권 예비후보가 대한약사회장이 돼 더 큰 역할 해주셨으면 한다. 반드시 당선되길 응원한다"고 했다.
장복심 전 국회의원도 "권 예비후보처럼 용기있고 자신있게 소신을 가지고 약사사회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리더가 많지 않다"고 치켜세우며 지지를 표명했다.
김정태 전 서울시 의원은 "끝까지 해줄 사람인 권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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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예비후보는 5일 늦은 오후 7시 서울 서초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로서 자랑스러운 약사직능 미래를 위해 한약사-약배달-품절약-성분명처방 문제를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 발전 속 변화하는 보건의료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약사 미래 밝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의 적임자가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속 약사는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고 건보재정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의료직능"이라며 "약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에 신기술을 접목해 약료서비스로 대체불가능한 보건의료직능으로 만들어가야만 한다"고 했다.
이어 현 약사회 집행부의 수명을 3년 더 연장해 준다면 약사직능의 미래가 10년 이상 퇴고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냉철하게 대비하고 뜨겁게 쟁취해야 한다"며 "시의원 4년과 서울시약사회장 3년의 경험으로 터득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싸움의 기술로 반드시 사고치겠다"고 전했다.
권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은 권 예비후보와 지난달 단일화에 합의한 김종환 자문위원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를 대표해 홍춘기 자문위원, 서울시약사회 유성호 전 부회장, 강남구약사회 고원규 전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인학 전 정책이사가 맡았다.
홍춘기 선거대책본부장은 "권 예비후보는 약사 사회를 위해 끝까지 밀고 나가고 헌신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약속을 꼭 지키는 권영희 예비후보가 꼭 대한약사회장이 되길 바란다.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30대 젊은 피 김인학 선거대책본부장은 지지선언을 통해 "권 예비후보는 젊은 약사들에게 눈치보지 말고 주체적으로 싸우라고 용기를 주셨다"며 "권 예비후보는 눈치보지 않고 공을 던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선대본부장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공모에서 16대 1 경쟁률을 뚫고 정책이사가 돼 권 예비후보와 함께 일해 왔다. 이어 김 선대본부장은 "더이상 약사가 무시나 패싱을 당해선 안 된다"면서 "민초약사로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를 꿈꿔왔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엔 임종국 서울시 의원, 추성호 전 서울시 의원, 장복심 전 의원, 김정태 전 시 의원 등 정치계 인사와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전-현직 임원, 성균관약대-숙명약대-덕성약대 동문 인사 등 약업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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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서울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약사들은 직업소명의식이 투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권 예비후보가 대한약사회장이 돼 더 큰 역할 해주셨으면 한다. 반드시 당선되길 응원한다"고 했다.
장복심 전 국회의원도 "권 예비후보처럼 용기있고 자신있게 소신을 가지고 약사사회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리더가 많지 않다"고 치켜세우며 지지를 표명했다.
김정태 전 서울시 의원은 "끝까지 해줄 사람인 권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