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인적분할 추진... 2029년 매출 1조원 도전
M&A-신성장 전담 지주사 ‘파마리서치홀딩스’ 분리..글로벌 재생의학 시장 공략 구조 혁신
입력 2025.06.23 09:41 수정 2025.06.23 11:0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가 현재 추진 중인 인적분할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성장하기 위해 내린 전략적 결단이라고 밝혔다. 또 2029년까지 매출 1조원  목표도 피력했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손지훈 대표이사 명의 주주서한을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에스테틱·의약품·화장품 중심 사업회사인 ‘파마리서치’와 M&A 및 신성장 전략을 전담할 존속 지주회사 ‘파마리서치홀딩스’로 분리한다.  각각의 법인이 각자 역할에 더욱 집중하며, 성장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사업회사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며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성장 엔진’으로 삼는다. 지주회사로 전환될 ‘파마리서치홀딩스’는 바이오 및 재생의학 분야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전략적 M&A, ESG 기반 기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며, ‘성장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손지훈 대표는 “인적분할은 주가 부양을 위한 전술이 아니라, 파마리서치가 글로벌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라며 “향후 5년 간 그룹 전체 연매출을 1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려,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객관적 효능평가, 우리가 책임진다" 디티앤씨알오, 안 질환 분석 깊이를 더하다
이기일 차관, 32년 정든 복지부 떠났다…“감사했다, 의료계‧정부 같이 가야”
김남주바이오 "증상 완화 넘어 근본 개선"…약국 맞춤 건기식 솔루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파마리서치,인적분할 추진... 2029년 매출 1조원 도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파마리서치,인적분할 추진... 2029년 매출 1조원 도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