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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백신 美서 2분기 임상 1상 진입 전망
분자의학硏, NIH 국립노화硏서 1,200만弗 연구비 지원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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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7 12:00
미국 캘리포니아州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알쯔하이머 및 기타 신경퇴행성 질환 백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분자의학연구소(IMM)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로부터 1,20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고 15일 공표해 주목되고 있다.
국립노화연구소는 알쯔하이머 예방을 위한 DNA(AV-1959D) 및 재조합 단백질(AV-1959R) 기반 베타-아밀로이드(Aβ) 백신의 임상시험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한 것이다.
분자의학연구소는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캠퍼스 및 남캘리포니아대학(USC)과 제휴해 2/4분기 중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주로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후 기저 병리학적 지표들에 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알쯔하이머의 병리학적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뉴런이 손상되면 증상의 진행을 중단시키기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확보된 자료를 보면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예방백신을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알쯔하이머 발병을 괄목할 만하게 지연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분자의학연구소의 마이클 아가드자니안 부소장(면역학)은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쯔하이머의 발병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가 공개한 전임상 자료와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들로부터 확보된 임상결과를 보면 예방요법만이 알쯔하이머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중단시킬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초고농도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를 매월 투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예방요법제를 사용하는 일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아가드자니안 부소장은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알쯔하이머 발병 위험성이 있지만 인지기능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백신(prime vaccine) ‘AV-1959D’와 항원보강제 ‘AV-1959R’로 구성된 보완적 예방요법제를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저해하고 증상 발병을 지연시켜 줄 항체들의 생성을 높은 수치로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V-1959D’와 ‘AV-1959R’로 구성된 백신은 마우스, 래빗 및 사람外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입증됐다.
이 백신은 분자의학연구소가 분사한 생명공학기업 뉴라백스社(Nuravax)가 보유한 고도 면역원성 ‘MultiTEP’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뉴라백스는 제약기업들과 발매, 공동개발 및 서브-라이센스를 위한 제휴계약 체결을 모색할 방침이다.
국립노화연구소는 알쯔하이머 예방을 위한 DNA(AV-1959D) 및 재조합 단백질(AV-1959R) 기반 베타-아밀로이드(Aβ) 백신의 임상시험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한 것이다.
분자의학연구소는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캠퍼스 및 남캘리포니아대학(USC)과 제휴해 2/4분기 중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주로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후 기저 병리학적 지표들에 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알쯔하이머의 병리학적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뉴런이 손상되면 증상의 진행을 중단시키기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확보된 자료를 보면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예방백신을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알쯔하이머 발병을 괄목할 만하게 지연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분자의학연구소의 마이클 아가드자니안 부소장(면역학)은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쯔하이머의 발병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가 공개한 전임상 자료와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들로부터 확보된 임상결과를 보면 예방요법만이 알쯔하이머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중단시킬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초고농도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를 매월 투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예방요법제를 사용하는 일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아가드자니안 부소장은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알쯔하이머 발병 위험성이 있지만 인지기능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백신(prime vaccine) ‘AV-1959D’와 항원보강제 ‘AV-1959R’로 구성된 보완적 예방요법제를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저해하고 증상 발병을 지연시켜 줄 항체들의 생성을 높은 수치로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V-1959D’와 ‘AV-1959R’로 구성된 백신은 마우스, 래빗 및 사람外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입증됐다.
이 백신은 분자의학연구소가 분사한 생명공학기업 뉴라백스社(Nuravax)가 보유한 고도 면역원성 ‘MultiTEP’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뉴라백스는 제약기업들과 발매, 공동개발 및 서브-라이센스를 위한 제휴계약 체결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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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알쯔하이머 및 기타 신경퇴행성 질환 백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분자의학연구소(IMM)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로부터 1,20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고 15일 공표해 주목되고 있다.
국립노화연구소는 알쯔하이머 예방을 위한 DNA(AV-1959D) 및 재조합 단백질(AV-1959R) 기반 베타-아밀로이드(Aβ) 백신의 임상시험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한 것이다.
분자의학연구소는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캠퍼스 및 남캘리포니아대학(USC)과 제휴해 2/4분기 중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주로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후 기저 병리학적 지표들에 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알쯔하이머의 병리학적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뉴런이 손상되면 증상의 진행을 중단시키기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확보된 자료를 보면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예방백신을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알쯔하이머 발병을 괄목할 만하게 지연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분자의학연구소의 마이클 아가드자니안 부소장(면역학)은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쯔하이머의 발병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가 공개한 전임상 자료와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들로부터 확보된 임상결과를 보면 예방요법만이 알쯔하이머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중단시킬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초고농도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를 매월 투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예방요법제를 사용하는 일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아가드자니안 부소장은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알쯔하이머 발병 위험성이 있지만 인지기능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백신(prime vaccine) ‘AV-1959D’와 항원보강제 ‘AV-1959R’로 구성된 보완적 예방요법제를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저해하고 증상 발병을 지연시켜 줄 항체들의 생성을 높은 수치로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V-1959D’와 ‘AV-1959R’로 구성된 백신은 마우스, 래빗 및 사람外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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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지금까지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주로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후 기저 병리학적 지표들에 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알쯔하이머의 병리학적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뉴런이 손상되면 증상의 진행을 중단시키기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확보된 자료를 보면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예방백신을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알쯔하이머 발병을 괄목할 만하게 지연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분자의학연구소의 마이클 아가드자니안 부소장(면역학)은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쯔하이머의 발병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가 공개한 전임상 자료와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들로부터 확보된 임상결과를 보면 예방요법만이 알쯔하이머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중단시킬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초고농도 모노클로날 항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를 매월 투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예방요법제를 사용하는 일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아가드자니안 부소장은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알쯔하이머 발병 위험성이 있지만 인지기능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백신(prime vaccine) ‘AV-1959D’와 항원보강제 ‘AV-1959R’로 구성된 보완적 예방요법제를 투여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저해하고 증상 발병을 지연시켜 줄 항체들의 생성을 높은 수치로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V-1959D’와 ‘AV-1959R’로 구성된 백신은 마우스, 래빗 및 사람外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입증됐다.
이 백신은 분자의학연구소가 분사한 생명공학기업 뉴라백스社(Nuravax)가 보유한 고도 면역원성 ‘MultiTEP’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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