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소개'

마크로젠은 유전정보의 집합체인 유전체(Genome)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치료, 모니터링, 예측·예방 등의 사업을 하는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이다.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달로 응용 범위가 넓어지며, 마크로젠의 기술이 다양한 생명공학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현재 1세대 유전자분석 기술을 이용하는 CES(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와 차세대 유전체분석 기술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두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전체 모식도(자료=마크로젠)
마크로젠은 지난 25년간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유전체 분석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매출은 1292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해외매출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만 8천여 고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마크로젠은 수익성이 높은 싱글셀 분석과 메타지놈(Metagenome)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자체 보유한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접목한 더욱 고차원의 정밀의학 서비스 사업도 구축하고 있다.
'사업 개요'
▲마크로젠 사업 개요(자료=마크로젠)
마크로젠은 현재 ▲유전체 분석 서비스(Genome Sequencing)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임상진단서비스(Clinical Sequencing)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Microbiome Analysis Services) ▲올리고 합성(Oligonucleotide) ▲유전자 편집 마우스(Genetically Engineered Mouse)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기술 소개'
·유전체 분석 기술

▲유전체 분석 기술 소개.(자료=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사람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해 유전적인 배경을 알아낼 수 있다. 또 국가 내 인구집단(Population)에서 일어난 사회적 현상에 대한 유전적 결과를 파악할 수 있어, 정밀의학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1세대 유전자분석 기술을 이용하는 CES(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와 한 개체의 염기서열 전체를 해독해 대용량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유전체분석 기술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유전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질병의 위험요인 규명, 분자진단,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크로젠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임상진단, 신약후보물질 개발, 암질환 검사, 농식품 및 가축연구, 약물유전체학, 유전공학, 분자생물학 기초연구, 육종 연구, 유전질환 연구, 친자 확인, 법의학 연구 등, 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리고 합성(Oligo)
▲올리고 합성 사업 소개.(자료=마크로젠)
마크로젠 Oligo는 PCR이나 DNA Sequencing 등의 기본적인 연구뿐 아니라 SNP연구, Cloning, Gene synthesis, siRNA 발현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Oligo 합성 서비스는 고객이 제작하고자 하는 Oligo 염기서열을 입력하면 정제와 Q/C를 거쳐 제공된다.
마크로젠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MOPCTM(Macrogen Oligonucleotide Purification Cartridge) 정제법은 PAGE나 HPLC 정제법과 거의 동등한 효율을 나타내며, 고품질의 Oligo DNA를 제공하기 위해 MALDI-TOF 분자량 측정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를 통해 Standard Oligo외에도 67여 종 이상의 다양한 Modification Oligo와 Premade Oligo도 생산해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마이크로어레이 사업 소개 자료.(자료=마크로젠)
마크로젠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Microarray 분야의 주요 업체인 Illumina, Affymetrix, Agilent 등의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Microarray는 작은 크기의 슬라이드 위에 수많은 Probe를 고정시킨 제품으로 DNA나 RNA와 같은 유전정보를 가진 물질을 분석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비교하거나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편집 마우스(Genetically Engineered Mouse)
▲유전자 편집 마우스 사업 소개 자료.(자료=마크로젠)
마크로젠은 20년 이상의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편집 마우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SPF 마우스 사육 설비와 숙련된 연구원을 통해 제작된 마우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마크로젠은 기존 ES cell based technique 이외에도 새로운 Enzyme based technique(CRISPR-Cas9) 등을 이용한 마우스 생산도 확대하고 있다. 유전자편집(CRISPR-Cas9) 기술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약물유도 유전자 가위 재조합 백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3월에는 미국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로부터 3세대 CRISPR-Cas9을 비롯해 총 50여 건의 크리스퍼 관련 기술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마크로젠은 향후 다양한 연구 및 사업분야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임상 진단 서비스(Clinical Sequencing)
▲임상 진단 사업 소개 자료.(자료=마크로젠)
·개인유전체 분석 서비스(Personal Genome Analysis Services)
▲개인유전체 분석 사업 소개 자료.(자료=마크로젠)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Microbiome Analysis Services)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사업 소개 자료.(자료=마크로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