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瑞西) 생명공학기업 론자 그룹(Lonza)이 네덜란드 시나픽스社(Synaffix B.V.)를 인수한다고 1일 공표했다.
시나픽스社는 항체-약물 결합체(ADCs)의 개발을 위한 임상단계 기술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온 생명공학기업이다.
지난 2월 국내기업 종근당이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낯설지 않은 곳이다.
인수 당일부터 시나픽스가 올린 매출과 이익은 론자의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론자 그룹은 제약, 생명공학 및 뉴트라슈티컬 시장에서 제조 부문 제휴기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기업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론자 그룹은 시나픽스 측에 1억 유로의 계약성사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추후 성과에 따라 최대 6,000만 유로를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항체-약물 결합체는 각종 암에 대응하는 광범위한 표적 치료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지만, 개발‧제조 측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도전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는 형편이다.
시나픽스 측이 보유한 전문 연구진과 기술 플랫폼은 초기단계를 포함해 론자의 통합적인 항체-약물 결합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범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나픽스 측이 독자보유한 기술 플랫폼은 항체-약물 결합체의 효능과 내약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글리코커넥트(GlycoConnect), 하이드라스페이스(HydraSpace) 및 톡스신(toxSYN)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론자의 개발‧제조 역량이 시나픽스의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 플랫폼과 결합됨에 따라 고객기업들과 사용권을 확보한 기업들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새롭고 차별화된 항체-약물 결합체들의 발굴, 개발, 대량생산 및 발매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이처럼 향상된 역량은 임상‧발매에 이르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론자 그룹의 울리히 오스발트 라이센스 업무 담당부회장은 “시나픽스 측이 보유해 온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이 임상단계의 개발기업들에게 도움을 제공해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영역에서 잠재적 완치요법제들을 설계하는 데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시나픽스를 인수함에 따라 론자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에서 생체 접합체 부문의 전략적 지위를 끌어올리면서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임상단계 고객기업들에 대한 가치 제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나픽스社의 페터 판 데 산데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을 환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시나픽스가 론자 그룹의 일원이 되어 강력하고 신속한 시너지 효과를 찰출하면서 후기임상 및 발매 단계의 라이센스 전권 보유 고객기업들에게 탄탄한 기술‧제조 플랫폼의 역할을 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제 우리는 론자 측이 제공해 줄 잠재력을 활용해 세포독성 항체-약물 결합체를 넘어서서 생체 접합에서 기술혁신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유망한 잠재적 치료제들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론자 측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나픽스는 론자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에도 네덜란드 남부도시 오스에 본거지를 둔 가운데 현재의 명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시나픽스를 인수한 것은 기술과 혁신을 다양화하고자 하는 론자 그룹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선도적인 생체 접합 부문에서부터 세포‧유전자 치료제들의 발매를 위한 대량생산, 각종 의약품의 생산에 이르기까지 론자 측이 보유한 제조 기술은 고객기업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스위스(瑞西) 생명공학기업 론자 그룹(Lonza)이 네덜란드 시나픽스社(Synaffix B.V.)를 인수한다고 1일 공표했다.
시나픽스社는 항체-약물 결합체(ADCs)의 개발을 위한 임상단계 기술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온 생명공학기업이다.
지난 2월 국내기업 종근당이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낯설지 않은 곳이다.
인수 당일부터 시나픽스가 올린 매출과 이익은 론자의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론자 그룹은 제약, 생명공학 및 뉴트라슈티컬 시장에서 제조 부문 제휴기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기업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론자 그룹은 시나픽스 측에 1억 유로의 계약성사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추후 성과에 따라 최대 6,000만 유로를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항체-약물 결합체는 각종 암에 대응하는 광범위한 표적 치료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지만, 개발‧제조 측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도전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는 형편이다.
시나픽스 측이 보유한 전문 연구진과 기술 플랫폼은 초기단계를 포함해 론자의 통합적인 항체-약물 결합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범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나픽스 측이 독자보유한 기술 플랫폼은 항체-약물 결합체의 효능과 내약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글리코커넥트(GlycoConnect), 하이드라스페이스(HydraSpace) 및 톡스신(toxSYN)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론자의 개발‧제조 역량이 시나픽스의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 플랫폼과 결합됨에 따라 고객기업들과 사용권을 확보한 기업들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새롭고 차별화된 항체-약물 결합체들의 발굴, 개발, 대량생산 및 발매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이처럼 향상된 역량은 임상‧발매에 이르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론자 그룹의 울리히 오스발트 라이센스 업무 담당부회장은 “시나픽스 측이 보유해 온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이 임상단계의 개발기업들에게 도움을 제공해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영역에서 잠재적 완치요법제들을 설계하는 데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시나픽스를 인수함에 따라 론자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에서 생체 접합체 부문의 전략적 지위를 끌어올리면서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임상단계 고객기업들에 대한 가치 제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나픽스社의 페터 판 데 산데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을 환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시나픽스가 론자 그룹의 일원이 되어 강력하고 신속한 시너지 효과를 찰출하면서 후기임상 및 발매 단계의 라이센스 전권 보유 고객기업들에게 탄탄한 기술‧제조 플랫폼의 역할을 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제 우리는 론자 측이 제공해 줄 잠재력을 활용해 세포독성 항체-약물 결합체를 넘어서서 생체 접합에서 기술혁신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유망한 잠재적 치료제들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론자 측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나픽스는 론자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에도 네덜란드 남부도시 오스에 본거지를 둔 가운데 현재의 명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시나픽스를 인수한 것은 기술과 혁신을 다양화하고자 하는 론자 그룹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선도적인 생체 접합 부문에서부터 세포‧유전자 치료제들의 발매를 위한 대량생산, 각종 의약품의 생산에 이르기까지 론자 측이 보유한 제조 기술은 고객기업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