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참가...'세피지 앰플'로 수출 확대
K-헬스푸드 수요 증가 속 OEM 상담 등 신성장동력 발굴 나서
24개국 특허 획득한 앰플 용기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25.05.20 09:0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조아제약

조아제약이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IFIA Japan 2025·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 명이 참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조아 세피지 앰플’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개발 및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United States Pharmacopeia)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된 용기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K-헬스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해 조아 세피지 앰플 OEM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미얀마, 과테말라, 미국 등 23개국에 150여 종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대상포진 고령화 사회의 ‘필수 방어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값지다”
“비아트리스의 길, 한국에서 다시 시작된다”
앨리스랩 신재원 대표 “검증 안된 건기식 원료 난립…약국은 달라야 한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조아제약,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참가...'세피지 앰플'로 수출 확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조아제약,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참가...'세피지 앰플'로 수출 확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