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 2025년 제1차 청년약사모임 개최
비대면 진료·창고형 약국 등 현안 논의
청년약사와 공감대 형성하며 소통 강화
입력 2025.06.13 14:4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성남시약사회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12일 늦은 오후, 성남시청년약사위원회(위원장 최현석) 주최로 2025년 제1차 청년약사모임을 개최하고 청년약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모임은 청년약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전성표 회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약국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이슈는 △비대면 진료 및 닥터나우 관련 대응 △창고형·마트형 약국의 지속적 감시 필요성 △한약사 약국 표기 혼란 해소 방안 등이다.

특히 비대면 진료의 경우 환자가 직접 약을 수령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조제를 막기 어렵다는 점이 공유됐으며, 약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소비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한약사 약국 마크 도입, 검색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제안도 논의됐다.

전성표 회장, 주형수 부회장, 신유진 총무위원장, 최현석 청년약사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약사 9명이 참석한 이번 청년약사모임은, 성남시약사회가 청년약사와 함께 현실을 진단하고 약사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성남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청년약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약사회 운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1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HPV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성별 불문, 예방접종 확대돼야"
'기분 탓'이라 넘기기엔 너무 위험…양극성장애, 평균 진단까지 6년
이헌수 대표 “바이오메디앙,기술력·생체시료 분석기술 바탕 진단-치료 연결”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성남시약사회, 2025년 제1차 청년약사모임 개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성남시약사회, 2025년 제1차 청년약사모임 개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