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 다음달 6일까지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헤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지원 우선 대상은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4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6일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다음달 23일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검색 대행) △기타 자문(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 교육, 신청서 사전 검토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시험계획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만족도 조사(올해 1차)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확인한 결과, 국내 제조 A기업은 종합자문, 문헌검색 지원(교육, 대행), 임상시험계획서 자문 등을 제공받았으며, 특히“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제3자 시각으로 임상 전문가 관점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임상시험 설계 단계에서 매우 유용하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차수에는 길라잡이 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기술에 한하여 자문 분야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술 개발 방향 전략화를 위한 임상적 미충족 수요 파악‧투자 자문 △해외 진출을 고려한 국외 (임시)보험등재‧의료기술평가 자문 분야를 신설해 기술 개발 전략 설정 등 도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자문 분야 신설에 대한 신청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이재태 원장은 “국제적으로 기술 개발 가속화에 따라 의료기술평가도 전주기 관점의 평가로 전환되는 추세”라며“전주기 컨설팅을 통해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ADC, 1차 치료제 시대 임박…혁신 표적·페이로드 기술이 승부수" |
2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2년 연속 순이익 1000억대 '충격 적자' |
3 | HLB파나진, 분자진단 매출 100억원 '임박' 전년比 17% 상승 |
4 | 알테오젠,미국 '메드이뮨'사와 총 8,700억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 |
5 | 한국바이오협회,유럽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킹 통한 협력 추진 |
6 | 잇따른 '유통마진 인하'에...생존 위협받는 의약품유통업계 |
7 | FDA, 일부 여드름 개선제서 벤젠 검출 리콜결정 |
8 | 선정성·인종차별 …무책임한 온라인 화장품 광고 |
9 | 바이넥스, 수익성 지표 하락세…2024년 매출 1301억원 전년比 16% 감소 |
10 | 현대바이오·ADM, ”가짜내성,진짜내성 오인 항암치료 80년 최대 오류 실증“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 다음달 6일까지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헤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지원 우선 대상은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4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6일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다음달 23일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검색 대행) △기타 자문(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 교육, 신청서 사전 검토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시험계획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만족도 조사(올해 1차)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확인한 결과, 국내 제조 A기업은 종합자문, 문헌검색 지원(교육, 대행), 임상시험계획서 자문 등을 제공받았으며, 특히“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제3자 시각으로 임상 전문가 관점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임상시험 설계 단계에서 매우 유용하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차수에는 길라잡이 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기술에 한하여 자문 분야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술 개발 방향 전략화를 위한 임상적 미충족 수요 파악‧투자 자문 △해외 진출을 고려한 국외 (임시)보험등재‧의료기술평가 자문 분야를 신설해 기술 개발 전략 설정 등 도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자문 분야 신설에 대한 신청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이재태 원장은 “국제적으로 기술 개발 가속화에 따라 의료기술평가도 전주기 관점의 평가로 전환되는 추세”라며“전주기 컨설팅을 통해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