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10일 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25조490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육예산 제외 117조 445억원) 대비 8조4465억원(7.2%) 증가한 규모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1655억원 감액됐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및 수련수당은 수련개시시점을 고려한 지원기간 조정 등으로 총 931억원 감액됐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우처 예산 집행수준을 감안해 75억원 감액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내년 회계연도 개시 직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임상 목표환자수 충족 |
2 | 보로노이, 미국암학회서 'VRN11' 임상 초기 데이터 조기 발표 |
3 | 제약‧바이오도 ‘고환율’ 여파…‘수익성 ’ 우려 10개사는 |
4 | "제약바이오 심상치않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끌고 SK바이오팜이 밀고 |
5 | “더 작게, 더 쉽게” 제약업계 리뉴얼 바람…소비자 반응 긍정적 |
6 | 메지온,폰탄치료제 ‘jurvigo’ 유럽 NDA 현황 추가 공개 |
7 | 미쓰비시다나베파마,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이 인수 |
8 | OTC부터 처방까지…안구건조증, 다각적 접근으로 극복 |
9 | 애니젠, 난임 치료약물 미국 진출 FDA 사전심사일 확정 |
10 | [히트상품톺아보기] ⑯ 동국제약 영토확장 일등공신 '마데카크림'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10일 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25조490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육예산 제외 117조 445억원) 대비 8조4465억원(7.2%) 증가한 규모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1655억원 감액됐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및 수련수당은 수련개시시점을 고려한 지원기간 조정 등으로 총 931억원 감액됐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우처 예산 집행수준을 감안해 75억원 감액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내년 회계연도 개시 직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