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27일 △내년 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 16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1차 통합 공고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를 구현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내년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9327억원(72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1차 통합 공고는 16개 사업(172개 과제, 712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R&D의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다부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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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를 구현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내년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9327억원(72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1차 통합 공고는 16개 사업(172개 과제, 712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R&D의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다부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