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랑스의 화장품 수출액이 2년 연속으로 200억 유로에 등정하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6.8% 증가하면서 225억 유로(약 232억4,32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의 경제적 상황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이다.
다만 전년대비 10.8% 성장하면서 213억 유로(약 229억7,000만 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200억 유로 고지에 등정했던 지난해 수출실적과 비교할 때 성장속도는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화장품협회(FEBEA)가 7일 공개한 통계를 보면 이 나라의 화장품 수출입은 176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 나라 화장품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방증해 보였다.
특히 화장품산업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항공산업에 이어 프랑스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데 두 번째로 높은 기여도를 과시한 데다 기여도가 와인‧주류(酒類) 산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글로벌 리더로 프랑스 화장품산업의 확고부동한 위치를 재확인한 셈이다.
부문별로 보면 향수가 전년대비 10억 유로 가까이 수출액이 증가하면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과시한 가운데 35%의 수출액 점유율을 기록해 돋보였다.
뒤이어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문의 수출액이 3억 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도의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더,
헤어케어 부문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9.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금액 증가분에서 6.2%를 점유했다.
이에 따라 향수 수출액은 총 80억 유로로 집계되면서 색조화장품의 110억 달러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는 수출액이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13.6%에 달한 향수 부문의 역동적인 성장세는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부문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부문은 수출액이 2024년에 전년대비 2.3%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화장품 수출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서구 각국으로 치우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연합(EU) 수출액이 전년대비 6억9,000만 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이 4억2,700만 유로, 중동지역이 1억4,300만 유로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기 때문.
실제로 EU는 총 91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화장품의 ‘빅 3’ 수출국은 변함없이 독일, 스페인 및 이탈리아로 조사됐다.
EU에서 프랑스 화장품은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문이 전년대비 5.5% 늘어난 38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뒤이어 향수가 전년대비 13.7% 증가한 32억 유로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여전히 프랑스 화장품의 최대 단일 구매국가(EU는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이 눈에 띄었다.
전체 수출액의 12.6%에 해당하는 28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
미국의 프랑스 화장품 수입증가율은 앞선 2년간에 비해 둔화되었던 추세에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2024년에 전년대비 17.6%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상으로는 전년대비 4억2,700만 유로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로 2023년의 경우 전년대비 2.8%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하지만 2024년에 기록한 17.6%의 성장률도 지난 2022년의 26.7%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프랑스의 대(對) 미국 화장품 수출증가세는 향수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액이 15억 유로에 달하면서 52.4%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프랑스에서 생산된 향수 5개당 1개 꼴로 미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색조화장품의 경우 전체 미국 수출액의 42.6%를 점유하면서 12억 유로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와 미국의 화장품기업들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강력하게 연계되어 있음이 새삼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지난 2023년에 프랑스는 독일보다 더 많은 금액을 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투자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운동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중국시장과 관련, 최근 수 년간 성장세가 둔화된 데 이어 2024년에는 전년대비 8.9% 급감하면서 17억8,000만 유로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감소세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둔화와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부상과 무관치 않은 결과로 풀이됐다.
중국의 프랑스 화장품 수출실적을 보면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분이 12.2%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이셜케어 부문은 프랑스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에서 80%를 상회하는 15억 유로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 생산된 립스틱 5개당 1개가 중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는 유일하게 전년대비 5.6%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아시아 국가들로 눈을 돌려보면 현지에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가 프랑스 화장품의 이 지역 수출감소에 여파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면 한국 화장품의 지난해 글로벌 마켓 수출액이 10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 화장품협회는 설명했다.
중동지역의 경우 프랑스 화장품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12.3% 증가하면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기 때문.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액이 14.1% 증가한 데다 사우디 아라비아 수출액 또한 0.9% 증가한 것이 회복세에 크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우 2023년에는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프랑스 화장품협회는 자국의 화장품업계가 변함없는 믿음을 유지하고 있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다만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마켓이 복잡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프랑스 화장품업계가 더욱 경쟁력을 배양해야 할 것임을 시사했다.
생산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업계가 한층 더 강력하게 무장해야 성공가도를 계속 질주하면서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프랑스가 리더국가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단언이다.
프랑스 화장품협회의 에마뉘엘 귀샤르 회장은 “프랑스 화장품이 글로벌 마켓에서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차별화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초소형기업들(VSEs)과 중소기업들(SMEs)이 주축을 구성하고 있는 프랑스 화장품산업이 이 나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귀샤르 회장은 “갈수록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불확실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환경에서도 프랑스의 화장품기업들이 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고, 프랑스 경제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전체 생산량의 60% 이상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18여명이 재직하고 있는 현실에서 ‘메이드 인 프랑스’ 화장품은 이 나라 경제의 전략적인 자산이라는 지위를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고 귀샤르 회장은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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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의 화장품 수출액이 2년 연속으로 200억 유로에 등정하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6.8% 증가하면서 225억 유로(약 232억4,32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의 경제적 상황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이다.
다만 전년대비 10.8% 성장하면서 213억 유로(약 229억7,000만 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200억 유로 고지에 등정했던 지난해 수출실적과 비교할 때 성장속도는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화장품협회(FEBEA)가 7일 공개한 통계를 보면 이 나라의 화장품 수출입은 176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 나라 화장품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방증해 보였다.
특히 화장품산업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항공산업에 이어 프랑스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데 두 번째로 높은 기여도를 과시한 데다 기여도가 와인‧주류(酒類) 산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글로벌 리더로 프랑스 화장품산업의 확고부동한 위치를 재확인한 셈이다.
부문별로 보면 향수가 전년대비 10억 유로 가까이 수출액이 증가하면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과시한 가운데 35%의 수출액 점유율을 기록해 돋보였다.
뒤이어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문의 수출액이 3억 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도의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더,
헤어케어 부문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9.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금액 증가분에서 6.2%를 점유했다.
이에 따라 향수 수출액은 총 80억 유로로 집계되면서 색조화장품의 110억 달러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는 수출액이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13.6%에 달한 향수 부문의 역동적인 성장세는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부문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부문은 수출액이 2024년에 전년대비 2.3%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화장품 수출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서구 각국으로 치우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연합(EU) 수출액이 전년대비 6억9,000만 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이 4억2,700만 유로, 중동지역이 1억4,300만 유로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기 때문.
실제로 EU는 총 91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화장품의 ‘빅 3’ 수출국은 변함없이 독일, 스페인 및 이탈리아로 조사됐다.
EU에서 프랑스 화장품은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문이 전년대비 5.5% 늘어난 38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뒤이어 향수가 전년대비 13.7% 증가한 32억 유로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여전히 프랑스 화장품의 최대 단일 구매국가(EU는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이 눈에 띄었다.
전체 수출액의 12.6%에 해당하는 28억 유로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
미국의 프랑스 화장품 수입증가율은 앞선 2년간에 비해 둔화되었던 추세에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2024년에 전년대비 17.6%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상으로는 전년대비 4억2,700만 유로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로 2023년의 경우 전년대비 2.8%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하지만 2024년에 기록한 17.6%의 성장률도 지난 2022년의 26.7%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프랑스의 대(對) 미국 화장품 수출증가세는 향수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액이 15억 유로에 달하면서 52.4%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프랑스에서 생산된 향수 5개당 1개 꼴로 미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색조화장품의 경우 전체 미국 수출액의 42.6%를 점유하면서 12억 유로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와 미국의 화장품기업들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강력하게 연계되어 있음이 새삼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지난 2023년에 프랑스는 독일보다 더 많은 금액을 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투자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운동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중국시장과 관련, 최근 수 년간 성장세가 둔화된 데 이어 2024년에는 전년대비 8.9% 급감하면서 17억8,000만 유로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감소세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둔화와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부상과 무관치 않은 결과로 풀이됐다.
중국의 프랑스 화장품 수출실적을 보면 색조화장품 및 페이셜케어 부분이 12.2%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이셜케어 부문은 프랑스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에서 80%를 상회하는 15억 유로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 생산된 립스틱 5개당 1개가 중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는 유일하게 전년대비 5.6%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아시아 국가들로 눈을 돌려보면 현지에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가 프랑스 화장품의 이 지역 수출감소에 여파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면 한국 화장품의 지난해 글로벌 마켓 수출액이 10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 화장품협회는 설명했다.
중동지역의 경우 프랑스 화장품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12.3% 증가하면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기 때문.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액이 14.1% 증가한 데다 사우디 아라비아 수출액 또한 0.9% 증가한 것이 회복세에 크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우 2023년에는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프랑스 화장품협회는 자국의 화장품업계가 변함없는 믿음을 유지하고 있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다만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마켓이 복잡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프랑스 화장품업계가 더욱 경쟁력을 배양해야 할 것임을 시사했다.
생산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업계가 한층 더 강력하게 무장해야 성공가도를 계속 질주하면서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프랑스가 리더국가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단언이다.
프랑스 화장품협회의 에마뉘엘 귀샤르 회장은 “프랑스 화장품이 글로벌 마켓에서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차별화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초소형기업들(VSEs)과 중소기업들(SMEs)이 주축을 구성하고 있는 프랑스 화장품산업이 이 나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귀샤르 회장은 “갈수록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불확실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환경에서도 프랑스의 화장품기업들이 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고, 프랑스 경제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전체 생산량의 60% 이상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18여명이 재직하고 있는 현실에서 ‘메이드 인 프랑스’ 화장품은 이 나라 경제의 전략적인 자산이라는 지위를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고 귀샤르 회장은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