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JPMHC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비전 제시
2028년까지 톡신 80개국, 필러 70개국, 코스메틱 10개국 이상 진출 목표
입력 2025.01.17 09:01 수정 2025.01.17 10:0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에바 황 CFO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APAC 트랙에서 발표하고 있다. ©휴젤

휴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4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8년까지 3개년 중장기 목표 및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 행사다올해는 550여개 기업과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였다.

현지 시각 16일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나선 휴젤은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진출 국가를 톡신 80개국 이상, HA필러 70개국 이상코스메틱 1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미래 목표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국내 시장 리더십 유지중동·북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수익성 강화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주요 권역별 시장 전략 설명도 이어졌다특히 올 상반기 톡신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는 피부 클리닉 채널을 적극 활용해 MZ세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술 콘텐츠 제공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앞세워 론칭 후 3년 내 미용 톡신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유럽과 중국은 모두 27년까지 현지 톡신 시장점유율 20~2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휴젤 에바 황 CFO휴젤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톡신·필러·코스메틱 등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꿈을 현실로...의료 IT의 미래를 열다
폐쇄공포증 환자도 ‘MRI 촬영’ 편하게…촬영시간 확 줄인 ‘AI 영상복원 솔루션’
“정밀의학 초석 'WGS' 시대 개막…디지털이 바꾸는 의료 패러다임”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휴젤, JPMHC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비전 제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휴젤, JPMHC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비전 제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