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주력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북미 지역에서의 선전도 돋보인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조8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3조33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2억원으로 전년동기 1221억원 대비 39.4% 증가했다. 순이익은 68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868억원 대비 267.5%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041억원을 사용해 전년동기 1002억원 대비 3.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4%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조1920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11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 비중은 38.7%다.
3분기의 경우 1조6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조57억원 대비 6.2%, 전년동기 9633억원 대비 10.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전기 122억원 대비 513.6%, 전년동기 288억원 대비 160.5% 급증했다. 순이익은 51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5373억원 대비 90.4% 급감했으나, 전년동기 417억원보다는 23.8%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34억원을 사용해 전기 360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335억원 대비 0.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1%.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447억원으로 전기 3857억원 대비 15.3%, 전년동기 3373억원 대비 31.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1.6%다.
계열사별로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4개 기업의 매출이 역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7934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7479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91%. 3분기 매출은 9772억원으로 전기 9048억원 대비 8%, 전년동기 8888억원 대비 10% 각각 늘었다. 비중은 91%.
매출 감소폭이 가장 큰 기업은 이니스프리로 누적 기준 1133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2007억원 대비 44%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에서 4%로 작아졌다. 3분기 매출은 548억원으로 전기 585억원 대비 6%, 전년동기 665억원 대비 18% 각각 줄었다. 비중은 5%.
에뛰드 누적 매출은 519억원으로 전년동기 84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258억원으로 전기 261억원 대비 1%, 전년동기 273억원 대비 5% 각각 줄었다. 비중은 2%.
에스쁘와 누적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년동기 422억원 대비 13% 줄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195억원으로 전기 173억원 대비 13%, 전년동기 134억원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아모스프로패셔널의 누적 매출은 390억원으로 전년동기 559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199억원으로 전기 191억원 대비 4%, 전년동기 185억원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계열사별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60% 이상 급증했으나 나머지 기업은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누적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전년동기 875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2%에서 83%로 확대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기 47억원 대비 1469%, 전년동기 173억원 대비 278%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34%에서 87%로 커졌다.
이니스프리의 누적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73%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에서 1%로 축소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기 13억원 대비 23%, 전년동기 37악원 대비 7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에뛰드의 누적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84%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1%로 작아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기 9억원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5억원보다는 78% 줄었다. 비중은 1%.
에스쁘와의 누적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1%. 3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183%,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2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아모스프로패셔널의 누적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동기 103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기 22억원 대비 6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1억원보다는 1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8%에서 5% 로 축소됐다.
기타 계열사 연결 조정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에서 9%로 커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이다. 비중은 전기 25%에서 3%로 축소됐다.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미지역 누적 매출은 3546억원으로 전년동기 2147억원 대비 65% 성장했다. 비중은 7%에서 12%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1447억원으로 전기 1035억원 대비 40%, 전년동기 727억원 대비 99% 각각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14%로 커졌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국내다. 누적 매출은 1조8885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8913억원보다 약간 늘었다. 비중은 61%. 3분기 매출은 6233억원으로 전기 6200억원 대비 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261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62%에서 58%로 작아졌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누적 매출은 7223억원으로 전년동기 8479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28%에서 23%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2448억원으로 전기 2445억원보다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482억원 대비 1% 감소했다. 비중은 23%.
기타 지역의 누적 매출은 1152억원으로 전년동기 494억원 대비 133% 급증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553억원으로 전기 378억원 대비 46%, 전년동기 165억원 대비 236% 증가했다. 비중은 5%.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 매출은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누적 매출은 1조464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982억원 대비 5% 감소했다. 비중은 37%. 3분기 매출은 5345억원으로 전기 5119억원 대비 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432억원보다는 2% 감소했다. 비중은 55%다.
국내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자세히 나눠 보면 럭셔리 부문 누적 매출은 5987억원으로 전년동기 6005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중은 21%. 3분기 매출은 3176억원으로 전기 2811억원 대비 13%, 전년동기 2988억원 대비 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3%.
프리미엄 부문의 누적 매출은 2120억원으로 전년동기 2286억원 대비 7% 감소했다. 비중은 8%. 3분기 매출은 903억원으로 전기 1217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1110억원 대비 19% 각각 줄었다. 비중은 9%.
데일리뷰티 부문 누적 매출은 1866억원으로 전년동기 1936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7%. 3분기 매출은 981억원으로 전기 885억원 대비 11% 늘었고, 전년동기 977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중은 10%.
OEM 임대수익 등 기타 부문 누적 매출은 490억원으로 전년동기 754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기 206억원 대비 3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57억원보다는 20% 감소했다. 비중은 3%.
해외 누적 매출은 8128억원으로 전년동기 6900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중화권 매출이 급갑한 반면 미주를 비롯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크게 늘었다.
중화권 누적 매출은 2053억원으로 전년동기 3410억원 대비 40% 역성장했다. 비중은 12%에서 7%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976억원으로 전기 1077억원 대비 9%, 전년동기 1476억원 대비 3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12%에서 10%로 작아졌다.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은 2471억언으로 전년동기 1789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비중은 9%. 3분기 매출은 1325억원으로 전기 1146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870억원 대비 52% 늘었다. 비중은 14%.
미주 지역 누적 매출은 2684억원으로 전년동기 1446억원 대비 86%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에서 10%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1466억원으로 전기 1218억원 대비 20%, 전년동기 707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비중은 15%.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누적 매출은 918억원으로 전년동기 256억원 대비 259% 폭증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1%에서 3%로 커졌다. 3분기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기 373억원 대비 46%, 전년동기 124억원 대비 340% 급증했다. 비중은 6%.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9345억원으로 전년동기 9597억원 대비 252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33%. 3분기는 116억원으로 전기 115억원보다 2억원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79억원보다는 163억원 줄었다. 비중은 1%.
엉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국내 화장품사업이다. 3분기 누적 기준 6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532억원 대비 21% 성장했다. 그러나 비중은 전년동기 61%에서 45%로 축소됐다. 3분기엔 4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전기 206억원 대비 114%, 전년동기 218억원 대비 102% 급증했다. 비중은 68%.
국내 생활용품은 누적 기준 1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기준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적자를 기록했던 전기(-54억원) 및 전년동기(-27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전기 -130%에서 6%로 138%p 상승했다.
해외 누적 영업이익은 298억원으로 4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68%p 상승한 21%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전기 51억원 대비 384% 급증했다. 8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38%.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동기 726억원 대비 236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83%에서 35% 작아졌다. 3분기엔 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 161억원이 발생했던 전기 대비 86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는 140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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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주력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북미 지역에서의 선전도 돋보인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조8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3조33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2억원으로 전년동기 1221억원 대비 39.4% 증가했다. 순이익은 68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868억원 대비 267.5%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041억원을 사용해 전년동기 1002억원 대비 3.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4%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조1920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11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 비중은 38.7%다.
3분기의 경우 1조6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조57억원 대비 6.2%, 전년동기 9633억원 대비 10.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전기 122억원 대비 513.6%, 전년동기 288억원 대비 160.5% 급증했다. 순이익은 51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5373억원 대비 90.4% 급감했으나, 전년동기 417억원보다는 23.8%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34억원을 사용해 전기 360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335억원 대비 0.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1%.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447억원으로 전기 3857억원 대비 15.3%, 전년동기 3373억원 대비 31.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1.6%다.
계열사별로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4개 기업의 매출이 역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7934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7479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91%. 3분기 매출은 9772억원으로 전기 9048억원 대비 8%, 전년동기 8888억원 대비 10% 각각 늘었다. 비중은 91%.
매출 감소폭이 가장 큰 기업은 이니스프리로 누적 기준 1133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2007억원 대비 44%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에서 4%로 작아졌다. 3분기 매출은 548억원으로 전기 585억원 대비 6%, 전년동기 665억원 대비 18% 각각 줄었다. 비중은 5%.
에뛰드 누적 매출은 519억원으로 전년동기 84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258억원으로 전기 261억원 대비 1%, 전년동기 273억원 대비 5% 각각 줄었다. 비중은 2%.
에스쁘와 누적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년동기 422억원 대비 13% 줄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195억원으로 전기 173억원 대비 13%, 전년동기 134억원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아모스프로패셔널의 누적 매출은 390억원으로 전년동기 559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199억원으로 전기 191억원 대비 4%, 전년동기 185억원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계열사별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60% 이상 급증했으나 나머지 기업은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누적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전년동기 875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2%에서 83%로 확대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기 47억원 대비 1469%, 전년동기 173억원 대비 278%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34%에서 87%로 커졌다.
이니스프리의 누적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73%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에서 1%로 축소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기 13억원 대비 23%, 전년동기 37악원 대비 7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에뛰드의 누적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84%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1%로 작아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기 9억원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5억원보다는 78% 줄었다. 비중은 1%.
에스쁘와의 누적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1%. 3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183%,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2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아모스프로패셔널의 누적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동기 103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기 22억원 대비 6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1억원보다는 1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8%에서 5% 로 축소됐다.
기타 계열사 연결 조정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에서 9%로 커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이다. 비중은 전기 25%에서 3%로 축소됐다.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미지역 누적 매출은 3546억원으로 전년동기 2147억원 대비 65% 성장했다. 비중은 7%에서 12%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1447억원으로 전기 1035억원 대비 40%, 전년동기 727억원 대비 99% 각각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14%로 커졌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국내다. 누적 매출은 1조8885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8913억원보다 약간 늘었다. 비중은 61%. 3분기 매출은 6233억원으로 전기 6200억원 대비 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261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62%에서 58%로 작아졌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누적 매출은 7223억원으로 전년동기 8479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28%에서 23%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2448억원으로 전기 2445억원보다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482억원 대비 1% 감소했다. 비중은 23%.
기타 지역의 누적 매출은 1152억원으로 전년동기 494억원 대비 133% 급증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553억원으로 전기 378억원 대비 46%, 전년동기 165억원 대비 236% 증가했다. 비중은 5%.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 매출은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누적 매출은 1조464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982억원 대비 5% 감소했다. 비중은 37%. 3분기 매출은 5345억원으로 전기 5119억원 대비 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432억원보다는 2% 감소했다. 비중은 55%다.
국내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자세히 나눠 보면 럭셔리 부문 누적 매출은 5987억원으로 전년동기 6005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중은 21%. 3분기 매출은 3176억원으로 전기 2811억원 대비 13%, 전년동기 2988억원 대비 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3%.
프리미엄 부문의 누적 매출은 2120억원으로 전년동기 2286억원 대비 7% 감소했다. 비중은 8%. 3분기 매출은 903억원으로 전기 1217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1110억원 대비 19% 각각 줄었다. 비중은 9%.
데일리뷰티 부문 누적 매출은 1866억원으로 전년동기 1936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7%. 3분기 매출은 981억원으로 전기 885억원 대비 11% 늘었고, 전년동기 977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중은 10%.
OEM 임대수익 등 기타 부문 누적 매출은 490억원으로 전년동기 754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기 206억원 대비 3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57억원보다는 20% 감소했다. 비중은 3%.
해외 누적 매출은 8128억원으로 전년동기 6900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중화권 매출이 급갑한 반면 미주를 비롯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크게 늘었다.
중화권 누적 매출은 2053억원으로 전년동기 3410억원 대비 40% 역성장했다. 비중은 12%에서 7%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976억원으로 전기 1077억원 대비 9%, 전년동기 1476억원 대비 3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12%에서 10%로 작아졌다.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은 2471억언으로 전년동기 1789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비중은 9%. 3분기 매출은 1325억원으로 전기 1146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870억원 대비 52% 늘었다. 비중은 14%.
미주 지역 누적 매출은 2684억원으로 전년동기 1446억원 대비 86%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에서 10%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1466억원으로 전기 1218억원 대비 20%, 전년동기 707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비중은 15%.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누적 매출은 918억원으로 전년동기 256억원 대비 259% 폭증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1%에서 3%로 커졌다. 3분기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기 373억원 대비 46%, 전년동기 124억원 대비 340% 급증했다. 비중은 6%.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9345억원으로 전년동기 9597억원 대비 252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33%. 3분기는 116억원으로 전기 115억원보다 2억원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79억원보다는 163억원 줄었다. 비중은 1%.
엉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국내 화장품사업이다. 3분기 누적 기준 6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532억원 대비 21% 성장했다. 그러나 비중은 전년동기 61%에서 45%로 축소됐다. 3분기엔 4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전기 206억원 대비 114%, 전년동기 218억원 대비 102% 급증했다. 비중은 68%.
국내 생활용품은 누적 기준 1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기준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적자를 기록했던 전기(-54억원) 및 전년동기(-27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전기 -130%에서 6%로 138%p 상승했다.
해외 누적 영업이익은 298억원으로 4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68%p 상승한 21%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전기 51억원 대비 384% 급증했다. 8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중은 38%.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동기 726억원 대비 236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83%에서 35% 작아졌다. 3분기엔 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 161억원이 발생했던 전기 대비 86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는 140억원 감소했다. 비중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