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브랜드숍의 선전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H&B 등의 부진이 이어지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한국화장품은 6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82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동기 37억원 대비 24.0% 감소했다. 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22.4%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581억원 대비 18.9%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0.0%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 229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비중은 35.1%.
3분기의 경우 2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35억원 대비 7.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203억원보다는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 4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던 전년동기보다는 61.3% 급감했다. 순이익은 4억원을 올려 전기 5000만원 대비 657.3% 급증했다. 전년동기 12억원보다는 70.9% 급감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218억원으로 전기 235억원 대비 7.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203억원보다는 7.3% 증가했다. 비중은 99.9%. 연구개발비로는 2000만원을 사용했다.전기 3000만원 대비 22.8%, 전년동기 4000만원 대비 50.0% 각각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0.1%다.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80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고, 전년동기 101억원보다는 20.7% 감소했다. 비중은 36.5%.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브랜드숍 비중이 70%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브랜드숍의 3분기 누적 매출은520억원으로 전년동기 431억원 대비 20% 늘었다. 비중은 75%. 3분기 매출은 162억원으로 전기 177억원 대비 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53억원보다는 6% 증가했다. 비중은 74%.
온라인 유통 비중도 늘었다. 누적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44%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1%에서 14%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31억원으로 전기 33억원 대비 6% 줄었으나, 전년동기 22억원보다는 42% 증가했다. 비중은 14%,
H&B 부문은 부진했다. 누적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 84억원 대비 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25억원 대비 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8억원보다는 9% 줄었다. 비중은 12%.
영업이익 역시 브랜드숍이 이끌었다. 브랜드숍 부문의 누적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동기 55억원 대비 8% 감소했다. 그러나 비중은 147%에서 178%로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기 7억원 대비 3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9억원보다는 52%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58%에서 194%로 확대됐다.
온라인 유통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451% 급증했다. 비중도 4%에서 28%로 커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52% ,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 829% 각각 폭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에서 69%로 확대됐다.
H&B 부문은 누적 기준 3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3분기는 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7억원) 및 전년동기(-1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국내와 아시아 지역 매출은 증가했으나 북미 지역 매출은 반토막이 났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누적 매출은 448억원으로 전년동기 353억원 대비 27% 늘었다. 비중은 65%다. 3분기 매출은 139억원으로 전기 155억원 대비 1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03억원보다는 35% 증가했다. 비중은 64%.
아시아 지역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168억원 대비 3% 늘었다. 비중은 25%. 3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전기 49억원 대비 1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1억원보다는 12% 감소했다. 비중은 25%.
북미 지역 누적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 57억원 대비 53% 급감했다. 비중은 10%에서 4%로 줄었다. 3분기 매출은 7억원으로 전기대비 11%, 전년동기 대비 87%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3%.
기타 지역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3억원 대비 1169% 폭증했다. 비중은 1%에서 6%로 커졌다. 3분기 매출은 19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마이너스 11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는 276% 성장했다. 비중은 9%.
△ 종속기업기여도
종속기업의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의 ㈜더샘인터내셔날 매출은 550억원으로 전년도 457억원 대비 20% 늘었다. 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54억원 대비 6% 감소했다. 한국의 ㈜힐리브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상승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도 67억원 대비 44% 늘어난 96억원이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 1억원 대비 853% 증가한 7억원을 가록했다.
중국의 상하이더샘화장품유한공사는 적자 상태가 이어졌다.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3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 에 이어 적자상태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29조 원’ 대박 예고…2025 최고 기대 신약 TOP 10 ① |
2 | 애브비 독점 깨진 안구건조증 시장, 국내 기업에도 새 기회되나? |
3 | ‘옵디보’+‘여보이’ 간세포암 1차藥 EU 승인지지 |
4 | ‘29조 원’ 대박 예고…2025 최고 기대 신약 TOP 10 ② |
5 | 한국 시장 난이도 최상? 해외 브랜드 줄줄이 철수 |
6 | [약업닷컴 분석] 1월 바이오 '3상 5건'…SK바이오사이언스 최초 '21가 폐렴구균 백신' 3상 진입 |
7 | 한독, 분할 통해 건강기능식품 법인 신설 추진 |
8 | "방사성의약품은 상승 중" 대형 투자·라이선스 거래 쏟아져 |
9 |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의료기관 참여 확대" |
10 | 한국계 미국인 최초 다국적 제약사 대표이사 선임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국화장품이 브랜드숍의 선전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H&B 등의 부진이 이어지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한국화장품은 6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82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동기 37억원 대비 24.0% 감소했다. 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22.4%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581억원 대비 18.9%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0.0%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 229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비중은 35.1%.
3분기의 경우 2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35억원 대비 7.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203억원보다는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 4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던 전년동기보다는 61.3% 급감했다. 순이익은 4억원을 올려 전기 5000만원 대비 657.3% 급증했다. 전년동기 12억원보다는 70.9% 급감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218억원으로 전기 235억원 대비 7.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203억원보다는 7.3% 증가했다. 비중은 99.9%. 연구개발비로는 2000만원을 사용했다.전기 3000만원 대비 22.8%, 전년동기 4000만원 대비 50.0% 각각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0.1%다.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80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고, 전년동기 101억원보다는 20.7% 감소했다. 비중은 36.5%.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브랜드숍 비중이 70%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브랜드숍의 3분기 누적 매출은520억원으로 전년동기 431억원 대비 20% 늘었다. 비중은 75%. 3분기 매출은 162억원으로 전기 177억원 대비 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53억원보다는 6% 증가했다. 비중은 74%.
온라인 유통 비중도 늘었다. 누적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44%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1%에서 14%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31억원으로 전기 33억원 대비 6% 줄었으나, 전년동기 22억원보다는 42% 증가했다. 비중은 14%,
H&B 부문은 부진했다. 누적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 84억원 대비 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25억원 대비 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8억원보다는 9% 줄었다. 비중은 12%.
영업이익 역시 브랜드숍이 이끌었다. 브랜드숍 부문의 누적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동기 55억원 대비 8% 감소했다. 그러나 비중은 147%에서 178%로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기 7억원 대비 3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9억원보다는 52%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58%에서 194%로 확대됐다.
온라인 유통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451% 급증했다. 비중도 4%에서 28%로 커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52% ,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 829% 각각 폭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에서 69%로 확대됐다.
H&B 부문은 누적 기준 3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3분기는 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7억원) 및 전년동기(-1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국내와 아시아 지역 매출은 증가했으나 북미 지역 매출은 반토막이 났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누적 매출은 448억원으로 전년동기 353억원 대비 27% 늘었다. 비중은 65%다. 3분기 매출은 139억원으로 전기 155억원 대비 1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03억원보다는 35% 증가했다. 비중은 64%.
아시아 지역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168억원 대비 3% 늘었다. 비중은 25%. 3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전기 49억원 대비 1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1억원보다는 12% 감소했다. 비중은 25%.
북미 지역 누적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 57억원 대비 53% 급감했다. 비중은 10%에서 4%로 줄었다. 3분기 매출은 7억원으로 전기대비 11%, 전년동기 대비 87%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3%.
기타 지역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3억원 대비 1169% 폭증했다. 비중은 1%에서 6%로 커졌다. 3분기 매출은 19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마이너스 11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는 276% 성장했다. 비중은 9%.
△ 종속기업기여도
종속기업의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의 ㈜더샘인터내셔날 매출은 550억원으로 전년도 457억원 대비 20% 늘었다. 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54억원 대비 6% 감소했다. 한국의 ㈜힐리브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상승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도 67억원 대비 44% 늘어난 96억원이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 1억원 대비 853% 증가한 7억원을 가록했다.
중국의 상하이더샘화장품유한공사는 적자 상태가 이어졌다.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3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 에 이어 적자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