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스킨케어 시장의 한곳이어서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입니다.”
‘니베아 메이커’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빈센트 바르네리 회장이 글로벌 리딩 스킨케어 기업의 한곳으로서 구축한 위치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제휴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9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측은 일차적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R&D)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의 협력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바이어스도르프 측은 매년 최대 100만 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연구 중심 소비재 기업과 ‘아이비 리그’(Ivy League)의 일원인 연구중심대학 사이에 연구‧개발 제휴의 목적은 피부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중재(intervention) 전략과 솔루션을 찾는 데 두어졌다.
이를 위해 중기적(中期的)으로는 글로벌 페이셜케어 마켓에서 효능의 우위를 확보한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맡고 있는 선도적인 역할과 생명공학 분야에서 컬럼비아대학기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전문성이 결함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의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이 피부노화와 피부색 등의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제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제시된 프로젝트들 가운데 가장 유망한 제안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비용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양측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제 가운데는 혁신적인 체외(in vitro) 피부모델의 개발, 피부과학 연구표적의 확인 및 더모코스메틱 유효성분의 확립 등이 포함됐다.
주름살 형성의 역학적인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생체 내(in vivo) 검증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유효성분을 확보하기 위한 체외 피부 주름살 모델을 확립하고 특징을 규명하기 위한 한가지 파일럿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착수됐다.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일차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최초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기타 노이팡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성사된 우리의 최대 규모 산‧학 협력관계의 구축이 ‘윈 위드 케어’(win with care) 전략에서 또 하나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뛰어난 과학자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됨에 따라 글로벌 리딩 혁신기업의 한곳으로서 스킨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에 한층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마르크 빈네펠트 응용피부연구 담당대표는 “컬럼비아대학과 구축한 협력관계가 우리의 외부협력 네트워크에서 아웃큐베이션(outcubation) 접근방법의 중요한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로 힘을 보태면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컬럼비아대학의 오린 허스코위츠 응용혁신 담당부총장은 “양측의 협력이 지금까지 컬럼비아대학이 일궈낸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성과들을 적용해 혁신적인 연구를 실제 생활세계(real-world)에 접목시키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의 제휴를 공표하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는 만큼 양측이 구축한 제휴관계가 피부과학 연구분야 뿐 아니라 글로벌 스킨케어업계에도 전환적인(transformative)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은 지난 2022년 미국 뉴저지주에 첨단혁신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고 60여명의 연구자들을 배치한 가운데 독일 함부르크에서 재직 중인 연구진과 유기적이고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뉴저지주 첨단혁신 연구‧개발센터는 ‘유세린’(Eucerin)과 ‘아쿠아퍼’(Aquaphor)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OTC(over-the-counter)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 ‘코퍼톤’(Coppertone) 및 ‘유세린 선’(Eucerin Sun) 브랜드들의 제품혁신을 위한 임상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보로노이, 미국암학회서 'VRN11' 임상 초기 데이터 조기 발표 |
2 | 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임상 목표환자수 충족 |
3 | 제약‧바이오도 ‘고환율’ 여파…‘수익성 ’ 우려 10개사는 |
4 | "제약바이오 심상치않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끌고 SK바이오팜이 밀고 |
5 | 메지온,폰탄치료제 ‘jurvigo’ 유럽 신약 승인 현황 추가 공개 |
6 | “더 작게, 더 쉽게” 제약업계 리뉴얼 바람…소비자 반응 긍정적 |
7 | 미쓰비시다나베파마,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이 인수 |
8 | OTC부터 처방까지…안구건조증, 다각적 접근으로 극복 |
9 | 애니젠, 난임 치료약물 미국 진출 FDA 사전심사일 확정 |
10 | [히트상품톺아보기] ⑯ 동국제약 영토확장 일등공신 '마데카크림'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북미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스킨케어 시장의 한곳이어서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입니다.”
‘니베아 메이커’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빈센트 바르네리 회장이 글로벌 리딩 스킨케어 기업의 한곳으로서 구축한 위치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제휴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9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측은 일차적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R&D)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의 협력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바이어스도르프 측은 매년 최대 100만 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연구 중심 소비재 기업과 ‘아이비 리그’(Ivy League)의 일원인 연구중심대학 사이에 연구‧개발 제휴의 목적은 피부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중재(intervention) 전략과 솔루션을 찾는 데 두어졌다.
이를 위해 중기적(中期的)으로는 글로벌 페이셜케어 마켓에서 효능의 우위를 확보한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맡고 있는 선도적인 역할과 생명공학 분야에서 컬럼비아대학기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전문성이 결함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의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이 피부노화와 피부색 등의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제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제시된 프로젝트들 가운데 가장 유망한 제안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비용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양측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제 가운데는 혁신적인 체외(in vitro) 피부모델의 개발, 피부과학 연구표적의 확인 및 더모코스메틱 유효성분의 확립 등이 포함됐다.
주름살 형성의 역학적인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생체 내(in vivo) 검증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유효성분을 확보하기 위한 체외 피부 주름살 모델을 확립하고 특징을 규명하기 위한 한가지 파일럿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착수됐다.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일차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최초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기타 노이팡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성사된 우리의 최대 규모 산‧학 협력관계의 구축이 ‘윈 위드 케어’(win with care) 전략에서 또 하나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뛰어난 과학자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됨에 따라 글로벌 리딩 혁신기업의 한곳으로서 스킨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에 한층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마르크 빈네펠트 응용피부연구 담당대표는 “컬럼비아대학과 구축한 협력관계가 우리의 외부협력 네트워크에서 아웃큐베이션(outcubation) 접근방법의 중요한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로 힘을 보태면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컬럼비아대학의 오린 허스코위츠 응용혁신 담당부총장은 “양측의 협력이 지금까지 컬럼비아대학이 일궈낸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성과들을 적용해 혁신적인 연구를 실제 생활세계(real-world)에 접목시키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의 제휴를 공표하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는 만큼 양측이 구축한 제휴관계가 피부과학 연구분야 뿐 아니라 글로벌 스킨케어업계에도 전환적인(transformative)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은 지난 2022년 미국 뉴저지주에 첨단혁신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고 60여명의 연구자들을 배치한 가운데 독일 함부르크에서 재직 중인 연구진과 유기적이고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뉴저지주 첨단혁신 연구‧개발센터는 ‘유세린’(Eucerin)과 ‘아쿠아퍼’(Aquaphor)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OTC(over-the-counter)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 ‘코퍼톤’(Coppertone) 및 ‘유세린 선’(Eucerin Sun) 브랜드들의 제품혁신을 위한 임상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