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겨울철 푸석한 피부, 리프팅 시술로 개선
임이석 테마피부과 대표원장
입력 2025.01.02 11:09 수정 2025.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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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석 원장이 리프팅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다. 건조한 겨울철엔 피부 내 수분량이 급격히 감소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탄력이 떨어져 피부 노화 현상이 가속화된다.

노화는 20대 중반을 시작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30대가 되면 탄력 있고 탱탱했던 피부는 점점 처지면서 많이 쓰는 얼굴 근육 부위에는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모공이 커지고 늘어나면서 웃을 때 모공이 서로 연결돼 주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과거엔 없던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홈케어를 열심히 해보지만, 이는 이전처럼 되돌아가기 어렵기에 이런 경우에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통해 피부의 탄력과 재생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받는 리프팅 레이저의 경우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비교적 손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주파, 초음파, 마이크로웨이브 레이저가 있으며 효과가 모두 달라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임이석 / 임이석테마피부과 대표원장피부과전문의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대한피부교정치료학회 회장 △대한탈모치료학회 회장 △대한모발학회 이사 △대한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 고문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고문 △대한피부과의사회 기획 정책 위원장
△코스메슈티컬 (주)케어놀로지 대표 △임이석테마피부과 대표원장
 

이 중 고주파 레이저는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까지 도달하여 열을 가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이는 대표적으로 튠페이스, 덴서티 있으며, 초음파의 경우 피부근막층인 SMAS층까지 도달해 피부 조직에 열을 가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며 대표적으로 울쎄라, 슈링크, 리니어지 등이 있다. 

마이크로웨이브의 경우 온다리프팅이 대표적인데 피부 표면을 그대로 통과해 피부 속 진피층과 지방층에만 열에너지를 전달해 진피층 콜라겐 재생 및 지방층 불필요한 지방 분해 효과와 더불어 표피 손상이나 통증이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세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하는 티타늄 리프팅이 있는데, 이는 리프팅 뿐만 아니라 타이트닝, 브라이트닝 개선을 한 번에 돕는 올인원 장비로 이마부터 눈가 주름, 볼처짐, 팔자주름, 이중턱, 목주름 등 다양한 부위 적용이 가능하다.

단, 무분별한 리프팅 시술은 지방층이 적은 피부의 경우 피부꺼짐, 화상, 멍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두터운 피부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리프팅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다양한 시술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 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한 1대 1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곳에 방문해 종합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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