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와 손잡은 佛 스킨케어 브랜드 ‘갈레닉’
‘시청률의 여왕’ 자오리잉과 맞손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25.01.10 06:00 수정 2025.01.10 06:0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프랑스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갈레닉’(Galénic)이 자사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중국 여배우 자오리잉(趙麗穎)을 위촉했다고 6일 공표해 얼핏 놀라움이 앞서게 하고 있다.

중국 여배우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 ‘갈레닉’에 바야흐로 새로운 장(章)이 펼쳐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

‘갈레닉’은 자오리잉이 한계를 넘어서서 완벽함을 부단하게 추구하는 정신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 스타여서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결합하고자 하는 취지로 손을 잡은 것이라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자오리잉은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데다 대도시 출신도 아니어서 작은 단역부터 시작해 오늘날 중국에서 ‘시청률의 여왕’으로 등극한 스타로 알려져 있다.

위험한 액션연기도 대역없이 직접 소화해 내고 있는 자오리잉은 현재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배우의 한사람으로 손꼽히기에 이르면서 비단 중국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구축한 배우이다.

이와 관련, ‘갈레닉’은 과학이 정밀함을 필요로 하듯이 연기와 무용 등의 예술분야에서는 완벽함을 부단하게 추구하는 자세가 요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오리잉은 아름다움, 우아함, 탁월함 등 ‘갈레닉’이 추구하는 철학을 오롯이 투영하고 구체화한 스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갈레닉’은 유효성분들이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액티브앵커’ActiveAnchor) 침투기술을 독자보유한 가운데 세포장수(cell longevity) 스킨케어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978년 파리에서 설립된 이래 45년여 동안 세포 스킨케어(cellular skincare) 분야의 마스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갈레닉’의 아이콘격 제품은 ‘갈레니슈티끄 [N°1]’(Galéniceutiques [N°1])이다.

한 조사자료를 보면 ‘갈레니슈티끄 [N°1]’를 한차례 도포한 결과 피부의 밝기가 31.58%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항간에서 ‘갈레닉’ 브랜드 제품들의 효과를 ‘오버나이트 브라이트닝’(overnight brightening: 하룻밤 사이에 피부가 크게 밝아졌다는 의미)이라는 말로 비유하고 있는 한 이유이다.

중국배우와 손잡은 프랑스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갈레닉’의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팜듀홀딩스, '연대' 통한 지속성장과 새로운 약국경영모델 제시
[인터뷰] 한때는 약사, 이제는 굿파트너
남들보다 작은 우리 아이, 성장호르몬 치료 괜찮을까?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중국배우와 손잡은 佛 스킨케어 브랜드 ‘갈레닉’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중국배우와 손잡은 佛 스킨케어 브랜드 ‘갈레닉’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