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스, 국제특허물질 활용한 제품 상용화 성공, ‘압타민C’ 출시
입력 2024.08.21 16:25 수정 2024.08.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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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바이오 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대표 심정욱)가 자사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한 제품 ‘압타민C’(Aptamin C: 제품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모스 압타민C 제품  ©넥스모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압타민C 제품은 정제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원료로는 넥스모스의 특허물질인 비타민C-DNA 복합체가 함유된 제품이다. 제조는 광동헬스바이오, 판매는 넥스모스가 맡기로 했다”며, ”압타머는 특정 물질에만 반응하는 DNA를 발굴하는 기술(SELEX)을 통해 합성된 DNA다. 이미 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넥스모스는 비타민C와 결합하는 압타머를 발굴하여 상용화에 매진한 결과 금번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넥스모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Aptamin C, 비타민C-DNA 복합체)에 대한 식품첨가물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그동안 서울대 면역학 교실의 강재승 교수와 인체 면역체계에서 압타민C의 역할과 작용기전에 대해 기초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에서 탁월한 면역증강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심정욱 넥스모스 대표는 “넥스모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압타민(Aptamin)C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원천물질이다. 압타민C 제품은 비타민박사로 유명한 이왕재 교수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곧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압타민C의 제품화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대와의 기초 연구및 성모병원 권위있는 교수들과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모스는 치매와 파킨슨 등에서도 압타민C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럿거스대 김윤성 교수, 경희대의 김연정 교수 등과 함께 SCI급 논문 5개를 발표하는 등 계속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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