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의 92%가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하는 요인들로는 동료, 고객과의 대화(interactions),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열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최대의 레스토랑업계 커뮤니티로 알려진 운모(Unmo)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29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스웨덴에는 약 20만명의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이 몸담고 있는 가운데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편견과 오해에 직면하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은 강한 자부심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안이 느껴지게 했다.
다만 레스토랑업계 외부의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중요성을 평가절하받는 사례들이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일까? 설문조사에 응한 조사대상자들은 81%가 레스토랑업계 내부적으로 강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데 동의했음이 눈에 띄었다.
강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직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데 다수가 동의했을 정도.
또한 76%는 업계 내부적으로 충분한 자기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믿음을 드러내 보였다.
반면 39%는 업계 외부의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곤 한다는 데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이 느껴지게 했다.
예를 들면 “다음번에는 무슨 일을 할 겁니까?”라거나 “일이 힘들지 않아요?”, “언제 진짜 일(real job)을 가질 겁니까?”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
그만큼 장기적으로 안정된 직업으로서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이 같은 편견에도 불구, 조사결과를 보면 다수의 업계 종사자들이 깊은 열정과 강력한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개가 끄덕여지게 했다.
운모의 요한 모르텐손 커뮤니티 관리자는 “레스토랑업계 내부적으로 상당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레스토랑업계에 종사하는 직종을 임시적인 일로 보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일로 보는 반응에 좌절감이 느껴지게 하는 경우가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업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모르텐손 커뮤니티 관리자는 드러내 보였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업계 내부적으로 변화를 바라는 의견이 강력하게 제기되어 눈길이 쏠리게 했다.
다수의 응답자들이 처우와 근로계약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밖에 개인적인 관리와 재능개발, 시간적인 제약 등은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데 최대의 도전요인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르텐손과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나탈리 외른하임 커뮤니티 관리자는 “업계 내부적으로 강한 응집력과 함께 환상적인 공동체 의식이 존재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직업적인 기회, 전문성, 창의성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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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의 92%가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하는 요인들로는 동료, 고객과의 대화(interactions),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열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최대의 레스토랑업계 커뮤니티로 알려진 운모(Unmo)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29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스웨덴에는 약 20만명의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이 몸담고 있는 가운데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편견과 오해에 직면하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은 강한 자부심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안이 느껴지게 했다.
다만 레스토랑업계 외부의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중요성을 평가절하받는 사례들이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일까? 설문조사에 응한 조사대상자들은 81%가 레스토랑업계 내부적으로 강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데 동의했음이 눈에 띄었다.
강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직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데 다수가 동의했을 정도.
또한 76%는 업계 내부적으로 충분한 자기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믿음을 드러내 보였다.
반면 39%는 업계 외부의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곤 한다는 데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이 느껴지게 했다.
예를 들면 “다음번에는 무슨 일을 할 겁니까?”라거나 “일이 힘들지 않아요?”, “언제 진짜 일(real job)을 가질 겁니까?”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
그만큼 장기적으로 안정된 직업으로서 레스토랑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이 같은 편견에도 불구, 조사결과를 보면 다수의 업계 종사자들이 깊은 열정과 강력한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개가 끄덕여지게 했다.
운모의 요한 모르텐손 커뮤니티 관리자는 “레스토랑업계 내부적으로 상당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레스토랑업계에 종사하는 직종을 임시적인 일로 보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일로 보는 반응에 좌절감이 느껴지게 하는 경우가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업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모르텐손 커뮤니티 관리자는 드러내 보였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업계 내부적으로 변화를 바라는 의견이 강력하게 제기되어 눈길이 쏠리게 했다.
다수의 응답자들이 처우와 근로계약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밖에 개인적인 관리와 재능개발, 시간적인 제약 등은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데 최대의 도전요인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르텐손과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나탈리 외른하임 커뮤니티 관리자는 “업계 내부적으로 강한 응집력과 함께 환상적인 공동체 의식이 존재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직업적인 기회, 전문성, 창의성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