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여성들에게 수면개선 보충제는 굿 파트너!
45% 매일밤 2시간 이상ㆍ10% 4시간 이상 잠 설쳐
입력 2024.10.17 17:05 수정 2024.10.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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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0~60대 여성들 가운데 45%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념(spiraling thought)들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2시간 이상 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같은 연령대에서 10%의 여성들은 하룻밤 동안 4시간 이상 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도시 셔먼 오크스에 본사를 둔 기능성 보충제 전문기업 나트롤(Natrol)이 시장조사기관 브리지 마켓 리서치(Bridge Market Research)에 의뢰해 총 2,000명의 40~60세 연령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 후 15일 공개한 수면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나트롤은 동명(同名)의 수면개선 보충제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나트롤’이 미국 1위의 멜라토닌 제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다.

나트롤의 레베카 라일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많은 수의 여성들이 자녀 돌보기와 남을 돕는 일, 연로한 부모 모시기, 자신의 경력관리, 우정과 금전적 지출 사이의 균형 맞추기 등과 관련한 상념들 사이에서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면서 곡예를 하고 있다(juggling)”면서 “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건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여성들이 밤시간에 과도한 상념들로 인해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양질의 수면에 빠져들지 못하고 있고, 이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름날 하루를 망치고 있다고 라일 마케팅이사는 지적했다.

라일 마케팅이사는 “이에 수면개선 보충제 전문기업인 우리 나트롤이 여성들의 수면 실태와 잠 못들게 하는 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72%의 40~60세 여성 응답자들이 밤시간에 쉽사리 잠에 빠져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87%는 이 밤이 다가도록 수면을 취하지 못한 채 뒤척이곤 한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조사되어 잠이 날아나게 했다.

게다가 31%의 응답자들은 자신의 수면장애 증상이 1년 전에 비해 더욱 악화됐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고, 56%는 수면의 질이 1년 전과 엇비슷하다고 토로했다.

반면 수면의 질이 1년 전에 비해 개선됐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13%에 불과했다.

50%의 응답자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재정상태가 매일밤 또는 자주 밤시간에 잠에 빠져들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데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일 마케팅이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 4명당 1명 꼴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념들로 인해 밤시간에 쉽사리 잠에 빠져들지 못하고 있고, 양질의 수면을 아예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같은 결과를 보면 수면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웰빙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과 솔루션이 필요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수면개선 보충제가 뭇 여성들에게 ‘굿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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