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낯익은 미국 포스트 홀딩스(Post Holdings)가 냉장‧냉동 감자식품기업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Potato Products of Idaho)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7일 공표했다.
다만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는 냉장‧냉동 감자식품 제조 및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포스트 홀딩스가 인수키로 합의한 대상 가운데는 아이다호주(州) 동부의 소도시 릭비에 소재한 제조시설 1곳 또한 포함되어 있다.
후속 인수절차는 내년 1/4분기 중으로, 포스트 홀딩스의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면 내년 2/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트 홀딩스는 지난 2012년 시리얼 전문 식품기업으로 분사된 이래 20건 이상의 인수‧합병(M&A)를 성사시키면서 자사의 사업영역을 피너츠 버터에서부터 샐러드용 으깬 감자, 액상 달걀 및 반려동물용 사료 부문에 이르기까지 확대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일련의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포스트 홀딩스는 사업내용의 유사성이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왔다.
이번에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를 인수키로 합의한 것 또한 그 같은 맥락에서 성사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를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포스트 홀딩스는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사업분야를 감자 관련식품까지 포함해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비용절감 시너지 효과와 경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성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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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는 냉장‧냉동 감자식품 제조 및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포스트 홀딩스가 인수키로 합의한 대상 가운데는 아이다호주(州) 동부의 소도시 릭비에 소재한 제조시설 1곳 또한 포함되어 있다.
후속 인수절차는 내년 1/4분기 중으로, 포스트 홀딩스의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면 내년 2/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트 홀딩스는 지난 2012년 시리얼 전문 식품기업으로 분사된 이래 20건 이상의 인수‧합병(M&A)를 성사시키면서 자사의 사업영역을 피너츠 버터에서부터 샐러드용 으깬 감자, 액상 달걀 및 반려동물용 사료 부문에 이르기까지 확대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일련의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포스트 홀딩스는 사업내용의 유사성이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왔다.
이번에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를 인수키로 합의한 것 또한 그 같은 맥락에서 성사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포테이토 프로덕트 오브 아이다호를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포스트 홀딩스는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사업분야를 감자 관련식품까지 포함해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비용절감 시너지 효과와 경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성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