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 이하 시선바이오)가 10일 단일세포 멀티오믹스 분석 전문 기업 아이노클(대표 정현우·최성균)과 손을 정밀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선바이오는 유전자 및 후성 유전자 변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최근 암 관련 후성 유전체 분석 패널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노클의 저비용, 고효율 단일세포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장치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공동 활용, 공동 사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일세포 기술은 개별 세포 수준에서 다양한 분자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질환 연계 세포 복잡성과 이질성, 세포 간 상호작용 등을 깊이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암 연구, 발생 생물학, 면역학, 분자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정밀 의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이노클은 지난 2020년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 연구소 출신 정현우 대표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출신 최성균 대표가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폐암 등 여러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시선바이오 박희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 연구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을 통해 단일세포 분석 저변 확대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표적 선택 소재로서 시선바이오 기술력이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멀티오믹스 기반 정밀 의료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힘을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 분야 응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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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바이오는 유전자 및 후성 유전자 변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최근 암 관련 후성 유전체 분석 패널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노클의 저비용, 고효율 단일세포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장치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공동 활용, 공동 사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일세포 기술은 개별 세포 수준에서 다양한 분자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질환 연계 세포 복잡성과 이질성, 세포 간 상호작용 등을 깊이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암 연구, 발생 생물학, 면역학, 분자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정밀 의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이노클은 지난 2020년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 연구소 출신 정현우 대표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출신 최성균 대표가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폐암 등 여러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시선바이오 박희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 연구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을 통해 단일세포 분석 저변 확대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표적 선택 소재로서 시선바이오 기술력이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멀티오믹스 기반 정밀 의료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힘을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 분야 응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