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2024 인도네시아 ICAP & ASLS 학회 참가 성료
Oligio와 Lavieen, 의료진 높은 평가
STI와 협력 강화.. 현지 시장 확장 기대

입력 2024.11.04 11:16 수정 2024.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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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인도네시아 ICAP & ASLS 학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Oligio(올리지오), Lavieen(라비앙), Picocare Majesty(피코케어 마제스티), PicoAlex(피코알렉스) 등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 관심을 받았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원텍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병의원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올리지오를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소개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라비앙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BB 레이저’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미용 의료기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학회 현장에서 원텍은 한국 의료진과 함께 인도네시아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강연과 시연을 진행했다. 연자로 참여한 이민호 원장(베스탑비뇨기과의원)은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 레이저인 피코알렉스 임상적 장점을 설명하며 의료진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우 원장(리앤장의원 명동점)도  올리지오의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의 RF 기술력을 강조했다.

또 김재우 원장과 박영진 원장(오블리브의원)은 직접 올리지오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이 데모는 학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의료진들이 장비 실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원텍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Somtech Indonesia(STI)와 지난 3년 간 250대 이상 올리지오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두 회사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리지오와 라비앙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회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 원텍은 다양한 국제 행사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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