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공초점 형광 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이픽스메디칼(대표이사 황경민) ‘cCeLL’이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토대로, 우리나라 수출 다양화와 미래 성장력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cCeLL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수술 중 실시간 세포 수준 조직 영상을 제공해 외과의사가 암 조직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시간 디지털 생검 플랫폼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Ex vivo)와 체내진단 의료기기(In vivo) 두 종류 제품으로 제공되며 cCeLL-Ex vivo는 기존 동결조직검사 대비 50% 이상 단축된 진단 속도와 약 90% 이상 진단 정확도를 자랑한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고, 국제 다기관 임상(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St.Micahel Hospital)을 통해 신빙성을 갖춘 임상적 유효성 검증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cCeLL-In vivo 제품도 올해 8월 미국 FDA 510k를 획득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는 “ 인증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것”이라며 “ 향후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브이픽스메디칼은 현재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기술 확장을 추진 중이며,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과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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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공초점 형광 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이픽스메디칼(대표이사 황경민) ‘cCeLL’이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토대로, 우리나라 수출 다양화와 미래 성장력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cCeLL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수술 중 실시간 세포 수준 조직 영상을 제공해 외과의사가 암 조직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시간 디지털 생검 플랫폼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Ex vivo)와 체내진단 의료기기(In vivo) 두 종류 제품으로 제공되며 cCeLL-Ex vivo는 기존 동결조직검사 대비 50% 이상 단축된 진단 속도와 약 90% 이상 진단 정확도를 자랑한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고, 국제 다기관 임상(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St.Micahel Hospital)을 통해 신빙성을 갖춘 임상적 유효성 검증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cCeLL-In vivo 제품도 올해 8월 미국 FDA 510k를 획득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는 “ 인증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것”이라며 “ 향후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브이픽스메디칼은 현재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기술 확장을 추진 중이며,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과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