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니프로'와 임상화학 제품 일본 판매 공급계약 체결
니프로사 전용 브랜드 ‘아토라이즈(Atlyze)’ 론칭
입력 2024.12.04 08:19 수정 2024.12.04 08:3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가 일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일본 의료기기/제약 업체 NIPRO사(니프로)와 사람용 임상화학 제품을 2029년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3일 체결했다.

니프로는 혈액투석기, 병원용 의료기기, 혈관 제품, 주사기 등 의료기기/제약에 전문화된 글로벌 기업(일본 포함 전세계 62개국 이상 생산, 판매 거점 보유)으로,  2023년 매출 5,867억엔(약 5.3조원 ,일본 매출 3,046억엔)이다. 

프리시젼바이오와 니프로는 지난 8월부터 일본 시장 전용 브랜드 ‘아토라이즈(Atlyze)’ 디자인 개발, 사용자 화면 현지화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 이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제품 등록 신청 및 허가를 추진, 2025년 1분기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병의원 및 약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는 “일본 시장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현지화가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판단해  병원, 약국 등 일본 시장에서 뛰어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니프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중동과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며  미국, 중남미  아시아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일본 현장진단(Point of Care) 시장 규모는 2020년 28억 달러에서 연평균 10.4% 성장해 2027년 62억 달러로 전망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꿈을 현실로...의료 IT의 미래를 열다
폐쇄공포증 환자도 ‘MRI 촬영’ 편하게…촬영시간 확 줄인 ‘AI 영상복원 솔루션’
“정밀의학 초석 'WGS' 시대 개막…디지털이 바꾸는 의료 패러다임”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프리시젼바이오,'니프로'와 임상화학 제품 일본 판매 공급계약 체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프리시젼바이오,'니프로'와 임상화학 제품 일본 판매 공급계약 체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