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1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4 리더스 서밋(AITRICS Leaders Summit)’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과 신속 대응 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을 통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과 지침을 공유하고,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속대응 시스템에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및 변화 △2024 국내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 지침 △신속 대응 시스템 운용과 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은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내과호흡기알레르기과 김호철 교수와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내 신속대응 시스템 소속 의료진 5명이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속대응팀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실사용 사례와 함께 의료인공지능 도입 이후 의료현장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 및 신속대응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과 유지 전략을 다루며 환자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효율적인 신속대응 시스템 운용과 그에 따른 과제를 주제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국내 신속대응팀 의료진들이 패널로 참여해,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현황과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펼쳤다.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는 EMR(전자무의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 병동 및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패혈증, 심정지, 사망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바이탈케어는 현재 국내 70여개의 병원에 도입돼 임상현장에서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병원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의료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유용성과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진들에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환자관리 및 치료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임상 목표환자수 충족 |
2 | 보로노이, 미국암학회서 'VRN11' 임상 초기 데이터 조기 발표 |
3 | 제약‧바이오도 ‘고환율’ 여파…‘수익성 ’ 우려 10개사는 |
4 | "제약바이오 심상치않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끌고 SK바이오팜이 밀고 |
5 | “더 작게, 더 쉽게” 제약업계 리뉴얼 바람…소비자 반응 긍정적 |
6 | 메지온,폰탄치료제 ‘jurvigo’ 유럽 NDA 현황 추가 공개 |
7 | 미쓰비시다나베파마,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이 인수 |
8 | OTC부터 처방까지…안구건조증, 다각적 접근으로 극복 |
9 | 애니젠, 난임 치료약물 미국 진출 FDA 사전심사일 확정 |
10 | [히트상품톺아보기] ⑯ 동국제약 영토확장 일등공신 '마데카크림'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의료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1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4 리더스 서밋(AITRICS Leaders Summit)’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과 신속 대응 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을 통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과 지침을 공유하고,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속대응 시스템에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및 변화 △2024 국내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 지침 △신속 대응 시스템 운용과 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은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내과호흡기알레르기과 김호철 교수와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내 신속대응 시스템 소속 의료진 5명이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속대응팀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실사용 사례와 함께 의료인공지능 도입 이후 의료현장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 및 신속대응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과 유지 전략을 다루며 환자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효율적인 신속대응 시스템 운용과 그에 따른 과제를 주제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국내 신속대응팀 의료진들이 패널로 참여해,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현황과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펼쳤다.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는 EMR(전자무의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 병동 및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패혈증, 심정지, 사망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바이탈케어는 현재 국내 70여개의 병원에 도입돼 임상현장에서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병원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의료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유용성과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진들에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환자관리 및 치료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