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MORA Care 제공 위해 노바티스와 협력
입력 2024.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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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 Care. ©에버엑스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데이터와 기술 실증 사업(PoC)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회사는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라 케어는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특화한 서비스다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전 설문으로 재활운동 플랜을 배정받고, AI 동작평가로 근골격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며 장기적인 일상 습관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엑스는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건강관리 효과를 입증했다참여 기업 만족도는 81%, 임직원 추천율은 88%를 기록했고일반인 사용자의 약 94%가 자신에게 배정된 운동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에버엑스는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이번 협력은 지난 2022년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주관한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 Challenge Seoul)’에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결과로모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에버엑스의 AI 기술력과 재활운동 데이터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에버엑스는 2022년 한국노바티스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3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에 최종 2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의학을 주제로 주제 적합성기술혁신성사업성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에버엑스는 현재 근골격계 특화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MORA(모라)를 중심으로 4가지 대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모라 케어는 2025년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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