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M’ 미국 수술 3,000례 돌파
높이확장형 케이지 신제품 ‘블루엑스 시리즈’, 패스락-TM과 하반기 매출 견인 기대
입력 2025.01.07 09:04 수정 2025.01.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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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 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은 지난 2022년 4월 첫 수술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1,000례, 2024년 7월 2,000례 수술 달성 이래 12월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첫 수술 이후 1년 8개월에 걸쳐 1,000례 수술을 달성한 이후  단 1년 만에 2,000례 수술을 추가하며 미국 내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또 미국에서 사용된 3,000개 패스락-TM중 제품으로 야기된 오작동이나 수술 후 합병증 사례가 여전히 한 건도 나오지 않아 제품의 안정성 및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으로, 높이확장형 제품 핵심 경쟁력은 임플란트 높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느냐에 있다. 환자 척추 환경에 따라 척추 삽입 각도(최대 20도)와 길이(최대 25㎜)를 선택할 수 있고, 높이(최대 4㎜)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패스락-TM을 이용한 수술이 3,000례를 돌파한 것은 자사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며, 특히 3,000례 수술 중 2,000례를 지난 2024년 단 1년 만에 달성하며 성장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FDA 승인이 완료된 ‘블루엑스 시리즈’가 패스락-TM과 미국 시장 판매량을 더욱 빠르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강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미국 내 점유율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패스락-TM을 비롯해 향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개발한 ‘블루엑스 시리즈’와 같은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했던 심포지엄을 올해는 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척추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블루엑스 시리즈’, ‘패스락-TM’, ‘엑셀픽스-XTP’등  다양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수술 사례와 환자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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