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은 성금만 3억원 이상...선한 영향력은 계속될 것"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자선골프대회 앞두고 의의와 필요성 강조
입력 2024.10.22 06:00 수정 2024.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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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자선 골프대회는 지난 13회 대회 동안 3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앞으로도 연속성을 갖고 지속해야할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은 21일 협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회가 진행 중인 자선골프대회를 비롯해 사회공헌활동이 갖는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자선골프대회는 지금까지 누적 성금만 315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006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매회 1~4000만원의 기금을 모금심장병어린이 수술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코로나 등으로 중단된 경우를 제외하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박호영 회장은 회원사를 비롯해 제약사약사회 등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고 공을 을 돌렸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그동안 유관단체로부터 받던 찬조를 거의 받지 않고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들만의 순수한 마음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박호영 회장은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름을 내걸로 진행하는 자선골프대회인 만큼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자부심 및 책임과 명분을 위해 올해는 제약사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 찬조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 회원사들의 마음가짐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그동안 헬스케어마켓을 열고 그 수익금을 중증장애아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으며이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ESG가 경영의 화두가 되면서기업이나 단체들도 더 나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협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 타 단체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그동안 진행했던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좀 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향후에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3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는 오는 28일 부여 백제CC에서 열린다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하며단체전은 각 지회별 대표선수가 출전하고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개인전은 엄격하게 기준을 정해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구분시니어부는 만 70세 이상(19541231일 이전 출생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시상 또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협회는 수상자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참가비용은 1인당 35만원이며캐디피 및 그늘집 비용은 각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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