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미국 컬럼비아 치과대학과 '생체전류기술' 연구 협력
생체전류 기술 치의학적 유효성 -신 의료기기 개발 공동 진행
입력 2024.11.25 08:04 수정 2024.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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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은 생체전류 기술을 미국 시장에 제품을 론칭하고, 미국 뉴욕 소재  컬럼비아 대학 (Columbia University) 치과 교수진들과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럼비아 치과대학 교정과 학장인 Dr. Luiz Pimenta이 연구 책임자로, 생체전류 기술 치의학적 유효성 및 신 의료기기 개발을 프록시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생체전류 기술은 김영욱 대표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기간 개발한 기술로, 전기력으로 플라크의 투과성을 400배 개선하는 원리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김영욱 대표는 박사 학위논문을 특허로 등록하고, 상용화했다. 2019년 창업 이래 4년 간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교정, 임플란트, 치주염, 구취개선, 백태개선, 시린이 증상 개선 부분으로 성능을 검증했고,  연구 결과가 저명한 네이처 사이언피틱 리포트에 게재됐다.

Dr. Luiz Pimenta는 “생체전류에 의한 플라크 제거 기술은 치의학계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처음에 이 제품을 접하고, 사용 즉시 효능이 느껴질 만큼 치과의사로서  기술 효능에 강한 믿음이 있다. 현재 생체전류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효용성 확장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욱 대표는 “컬럼비아 대학과 공동 연구로 생체전류 기술이 치의학 분야로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선진 기술 빠른 접목으로 보다 효과 높은 제품을 환자와 의사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컬럼비아 대학과 공동연구 내용은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2024 미국뉴욕 치과학회 (2024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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