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 위한 MOU 체결
입력 2024.12.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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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오늘(6), CurePSP, 젬백스앤카엘과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상훈 교수, CurePSP 최고책임자 크리스토프 디아즈 박사젬백스앤카엘 이석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행성 핵상마비(PSP,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는 뇌의 특정 부위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며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국제 PSP 치료센터는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국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마약 등 중독 관련 질환의 치료와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극복을 위해 각 기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진료·교육·연구·신약 개발 및 상용화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진료교육연구의 선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 CurePSP는 국제적 인프라 구축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젬백스앤카엘은 센터 건립에 필요한 자금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PSP 치료 약물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이끌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은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CurePSP와 젬백스앤카엘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경퇴행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와 치료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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