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가 혜민병원(병원장 김병관)과 의료 인공지능 공동 연구 및 학술 자문을 위한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에이아이트릭스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의료 자문을 통한 사업 운영과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임상 데이터 근거를 축적하며, 혜민병원과 다양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혜민병원은 에이아이트릭스와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혜민병원과 연구 협약으로 다양한 환자군에서 실사용 임상 데이터(RWD) 근거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현장 요구를 반영한 기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병원 김병관 병원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2차 의료기관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은 환자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혜민병원은 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실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과학적 임상적 근거를 함께 마련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는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입원 환자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을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70개 이상 병원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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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에이아이트릭스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의료 자문을 통한 사업 운영과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임상 데이터 근거를 축적하며, 혜민병원과 다양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혜민병원은 에이아이트릭스와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혜민병원과 연구 협약으로 다양한 환자군에서 실사용 임상 데이터(RWD) 근거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현장 요구를 반영한 기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병원 김병관 병원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2차 의료기관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은 환자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혜민병원은 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실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과학적 임상적 근거를 함께 마련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는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입원 환자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을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70개 이상 병원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