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구호활동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캐서린 스미스 구호활동가 개발 매니저 전반적 채용과정 설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실제로 해당 채용과정을 거쳐 올해 첫 활동까지 마친 이준혁 활동가(기술직 관리자)와 김유현 활동가(간호 활동 관리자) 현장 경험 발표가 준비돼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분야 뿐만 아니라 비의료 분야까지 다양한 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집 분야 부문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인과 더불어 ▲재무 및 인사 등 행정 담당 ▲식수-위생관리자 ▲기술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로지스티션(Logistician) 등 비의료 분야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의료 및 비의료 분야 활동가가 각각 참여해 현장 경험을 전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풀어질 예정이다. 또 활동가 발표 이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참여자들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은 상시 진행되고 있다. 채용절차를 거쳐 합격이 결정된 이후에는 구호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되며, 파견 지역 및 시기는 지원자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다. 따라서 지원자는 파견 가능 시기보다 3~4개월 전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 밖에 지원자격이나 언어 등 세부 사항은 채용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인 활동가들은 높은 수준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된 역사로부터 형성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한다”며 “인도주의 현장은 이와 같은 한국인 활동가들의 탁월함을 필요로 하고 있다. 더 많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설명회는 17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전날인 오늘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경없는의사회 웹사이트 채용설명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비만치료제 주가 '주춤'…상승 기폭제는 '장기 지속형 기술' |
2 | 원텍,미용·피부 치료 레이저기 ‘파스텔 프로’ 미국 FDA 승인 |
3 |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세 지속...'경구용 제형' 주목해야 |
4 | 에이티지씨, 콤플렉스형 보툴리눔 톡신 '톡스온 주' 국내 품목허가 획득 |
5 | 2024 아마존 뷰티 TOP 10, 코스알엑스가 유일 |
6 | 최초 속효성 인슐린 바이오시밀러제 나온다 |
7 | 지난해 FDA‧EMA 승인 신약, 각각 50건‧56건…모달리티별 순위는 |
8 | "타액으로 1분만에 당뇨 진단"… 디와이디, 바이오 사업부 신설 |
9 | 유럽 약전,'히스타민' 등 3개 물질 동물실험 삭제.."동물복지 진전" |
10 | 제테마,HA필러 ‘에피티크' 중국 진출…400억원 규모 유통-판촉 계약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구호활동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캐서린 스미스 구호활동가 개발 매니저 전반적 채용과정 설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실제로 해당 채용과정을 거쳐 올해 첫 활동까지 마친 이준혁 활동가(기술직 관리자)와 김유현 활동가(간호 활동 관리자) 현장 경험 발표가 준비돼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분야 뿐만 아니라 비의료 분야까지 다양한 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집 분야 부문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인과 더불어 ▲재무 및 인사 등 행정 담당 ▲식수-위생관리자 ▲기술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로지스티션(Logistician) 등 비의료 분야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의료 및 비의료 분야 활동가가 각각 참여해 현장 경험을 전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풀어질 예정이다. 또 활동가 발표 이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참여자들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은 상시 진행되고 있다. 채용절차를 거쳐 합격이 결정된 이후에는 구호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되며, 파견 지역 및 시기는 지원자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다. 따라서 지원자는 파견 가능 시기보다 3~4개월 전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 밖에 지원자격이나 언어 등 세부 사항은 채용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인 활동가들은 높은 수준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된 역사로부터 형성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한다”며 “인도주의 현장은 이와 같은 한국인 활동가들의 탁월함을 필요로 하고 있다. 더 많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설명회는 17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전날인 오늘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경없는의사회 웹사이트 채용설명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